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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나 블랙 슈트 미스터리”…트웰브, 절제된 떨림→팬심 폭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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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나 블랙 슈트 미스터리”…트웰브, 절제된 떨림→팬심 폭발 기대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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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햇살의 고요함이 천천히 밀려오던 실내, 배우 강미나는 프레임 너머에서 새로운 세계의 문을 노크했다. 검은 더블 버튼 미니 재킷 슈트와 잘 정돈된 헤어라인, 자연스레 흘러내린 머릿결, 그리고 선명한 눈빛까지. 미묘한 떨림과 진중함이 교차한 그 순간, ‘트웰브’라는 숫자만큼이나 새 출발을 준비하는 설렘이 가득했다.

 

이번 콘셉트는 오랜만에 변화를 예고했다. 강미나는 이전까지의 밝고 상큼했던 이미지를 벗고, 블랙 슈트 차림과 클래식한 검은 스타킹의 조합으로 우아하면서도 절제된 카리스마를 강조했다. 단호하게 맞닿은 어깨선과 벽면을 타고 흐르는 추상적 배경이 함께 어울리며,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드러냈다. 손가락이 양 볼을 살포시 감싸는 제스처에는 긴장과 기대감,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향한 뭉클한 각오가 함께 읽혔다.

“트웰브”…강미나, 긴장 속 설렘→블랙 슈트 여신 / 걸그룹 구구단, 배우 강미나 인스타그램
“트웰브”…강미나, 긴장 속 설렘→블랙 슈트 여신 / 걸그룹 구구단, 배우 강미나 인스타그램

‘트웰브’라는 짧고도 의미심장한 메시지는 팬심을 자극했다. 남긴 한 마디 속 담긴 평온한 떨림과 당당함이 오랜만에 돌아온 배우 강미나만의 색채로 다가왔다. 사진이 공개된 후, “새로운 모습이 인상적이다”, “첫 방송이 기대된다” 등 다양한 응원이 이어지며 온라인에서는 강미나의 변신과 트웰브 프로젝트의 출발에 대한 기대가 뜨겁게 다시 타오르고 있다.

 

강미나의 진중한 변신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계절이 바뀌듯, 그 역시 이전과는 또 다른 무드를 스토리텔링하며 팬들과의 깊은 교감을 이어가고 있다. 팬들과 시청자들은 더욱 성숙하게 돌아온 배우의 행보와 ‘트웰브’에서 펼쳐질 감성의 새로운 장을 기다리고 있다.

 

강미나가 첫 신호탄을 알린 ‘트웰브’ 프로젝트는 곧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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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나#트웰브#구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