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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째즈 첫 오리지널 서사 폭풍”…로코베리와 운명적 노래→가요계 심장을 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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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째즈 첫 오리지널 서사 폭풍”…로코베리와 운명적 노래→가요계 심장을 울리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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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스쳐간 밤, 조째즈가 자신만의 이야기로 세상과 다시 만났다. 무대 위 숨겨둔 감정은 노래 한 소절마다 진동하며, 음악은 사랑에 대한 진솔한 고백이 돼 귀를 적신다. 천천히 집중되는 조명의 따뜻함 아래, 조째즈 목소리는 한결같고도 거침없이 울려 퍼졌다. 조째즈는 이번 신곡 ‘사랑’을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오리지널 트랙을 세상에 선보인다.  

 

‘모르시나요(Prod.로코베리)’로 뜨겁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이후, 약 4개월 만의 컴백이다. 무엇보다 이번 싱글에는 히트곡 메이커 로코베리의 안영민(베리) 작곡가가 다시 한 번 힘을 보태 풍성한 음악적 결을 만들어냈다. 조째즈는 로코베리와 함께 직접 노랫말을 써내며 사랑에 대한 자신의 고백을 진지하고도 거침없이 담아냈다. 곡 전반을 감싸는 오케스트라와 어쿠스틱 사운드의 입체적인 교차는 곡을 한층 극적으로 끌어올렸다.  

“사랑을 포효한 밤”…조째즈, 로코베리와 첫 오리지널→폭발적 귀환 / 브라더후드엔터테인먼트
“사랑을 포효한 밤”…조째즈, 로코베리와 첫 오리지널→폭발적 귀환 / 브라더후드엔터테인먼트

조째즈는 이 대곡 위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서사를 유감 없이 펼쳤다. 지난 미니 콘서트 무대 최초 공개에서도 조째즈의 목소리와 영원을 약속하는 노랫말이 객석의 숨을 멈추게 할 만큼 진한 울림을 전했다. 또 최근 시청자들의 뜨거운 시선을 받은 ‘불후의 명곡’ 출연 역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데뷔 스토리에 담긴 유쾌함과 무대마다 번지는 진심은 많은 이들에게 설렘과 공감을 동시에 전해주고 있다.  

 

조째즈는 다양한 페스티벌과 유튜브 콘텐츠, 예능 프로그램을 누비며 대중과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 새롭게 태어난 ‘사랑’을 통해 조째즈가 펼칠 감동의 서사와 로코베리와의 음악적 시너지는 2025년 가요계를 이끌 주역임을 예감하게 한다. 언제나 무대에서 진심을 노래하는 조째즈의 숙연한 눈빛과 감정, 그리고 그 곡이 완성하는 특별한 순간이 음악 팬들에게 깊은 공명으로 남을 전망이다.  

 

조째즈의 첫 오리지널 곡 ‘사랑’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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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째즈#로코베리#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