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박훈, 불길에 잠긴 시선 번진다”…트리거 속 밤의 긴장→심장 울리는 변신
엔터

“박훈, 불길에 잠긴 시선 번진다”…트리거 속 밤의 긴장→심장 울리는 변신

전서연 기자
입력

깊은 여름밤, 어둠과 불꽃이 교차하는 거리에서 박훈의 묵직한 존재감이 또 한 번 스며들었다. 불길 속에 머문 배우 박훈은 스산한 공기와 번지는 열기 속에서 한 손에 담배를 든 채, 멀리 서늘하게 시선을 던졌다. 고요함 속에서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됨을 예감케 하며, 이전과는 달라진 남성미와 강인함을 드러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박훈은 내추럴한 흑발과 짙은 가죽 재킷, 깊은 붉은 셔츠로 그만의 대담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올림머리나 과한 연출 없이 내면의 긴장감이 표정에 배어들었고, 뒷배경의 거리 불빛과 자동차 헤드라이트, 타오르는 드럼통의 불꽃은 그가 지닌 무게와 결연함을 더욱 부각시켰다. 찰나의 순간에도 온몸으로 감정을 실어낸 박훈의 눈빛이, 작품 속 새로운 인물과 맞물려 보는 이의 시선을 오래 붙잡는다.

“불길 속에서 시선 머문다”…박훈, 밤의 긴장→트리거 속 깊어진 존재감 / 배우 박훈 인스타그램
“불길 속에서 시선 머문다”…박훈, 밤의 긴장→트리거 속 깊어진 존재감 / 배우 박훈 인스타그램

박훈은 “Netflix 트리거 7월 25일 공개.”라는 짤막한 메시지로 짙어진 진중함을 예고했다. 팬들은 이번 사진과 분위기 전환에 힘찬 응원을 보냈고, “기대된다”, “박훈만의 진중함이 깊이 느껴진다” 등 칭찬이 이어졌다. 무더운 여름, 불빛과 어둠 사이로 드러난 한 배우의 변화가 진정성 있는 서사로 다가왔다.

 

이번 사진을 통해 박훈은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에서 펼칠 새로운 캐릭터와 성장한 연기력을 암시하며, 배우로서 두터워진 자신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트리거는 한여름 밤을 수놓을 미스터리와 긴장, 그 안에 깃든 인간의 감정선을 담아 7월 25일 넷플릭스에서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전서연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박훈#트리거#박훈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