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김준호, 서로를 안은 순간”…새 부부의 눈부신 미소→약속의 다짐에 울림
김지민과 김준호가 서로의 손을 다정하게 맞잡은 순간, 강남 호텔 연회장은 따스한 박수와 밝은 미소로 가득 채워졌다. 선명한 웨딩드레스와 단정한 턱시도 사이로 두 사람의 눈부신 미소가 번졌고, 하객들의 따뜻한 시선은 앞으로의 여정에 축복을 더했다. 김지민은 결혼식을 마친 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저희 결혼식을 빛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잘 살겠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기며 신혼의 설렘과 부부로서의 다짐을 진심으로 전했다.
특히 김지민은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빈자리를 친한 개그계 동료 김대희가 대신해 웨딩홀을 입장하는 의미 있는 순간을 연출했다. 이 장면은 오랜 세월 개그맨 선후배로 맺어진 인연의 결실을 더욱 뭉클하게 완성시켰다. 쏟아지는 박수 속에서 두 사람은 더욱 가까워졌고, 김지민과 김준호의 환한 표정 속에는 결혼의 설렘과 새로운 출발점에 선 두근거림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날 결혼식에는 약 1200명의 하객이 자리를 빛내며, 김지민과 김준호의 앞날을 진심으로 축복했다. 다양한 분야의 손님들이 두 사람의 행복을 기원했고, 현장 곳곳에는 따뜻한 응원과 미소가 번졌다. 김지민은 SNS를 통해 여러 장의 결혼 사진과 함께 또 한 번 깊은 감사를 전했으며, 신혼의 달콤한 분위기와 각오가 더욱 진하게 전해졌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지난 2022년부터 사랑을 공개하며 서로의 곁을 지켜왔다. 오랜 시간 동안 함께한 신뢰와 도전, 소소한 일상을 지키며 쌓아온 관계는 이번 결혼으로 더욱 큰 의미를 얻게 됐다. 무엇보다 부부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선언한 두 사람의 다부진 다짐이 하객들과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호텔에서 열린 두 사람의 결혼식은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마무리됐다. 김지민은 부친을 대신해 김대희와 함께 걸은 입장, 그리고 SNS에 올린 감사 인사까지 남다른 의미를 남겼다. 새 출발선에 선 김지민과 김준호가 앞으로 걸어갈 시간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