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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예담 NEW VIBE 현장 직격”…EDM 거장들과 열기 폭발→이태원 밤을 흔든 감각적 순간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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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예담이 자신의 음악 인생에 또 하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태원의 뜨거운 밤을 가득 채운 릴리즈 파티에서 방예담은 신곡 ‘NEW VIBE’의 생생한 무대와 글로벌 DJ들과의 협연을 통해 팬들에게 압도적 에너지를 선물했다. 빛나는 무대 위에서 그가 보여준 자신만의 감각, 그리고 EDM이라는 장르에 대한 도전 정신이 현장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는 ‘NEW VIBE : Remixed voices by DJ producers’의 중국 발매를 앞두고 국내 팬들에게 먼저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 특별한 자리다. 무대에는 IMLAY, GLORY VANDALROCK, TPA, SUNGYOO 등 각기 색다른 스타일을 자랑하는 정상급 DJ들이 총출동해, 세계적인 EDM 페스티벌 못지않은 다이내믹한 현장을 연출했다. EDM의 순수한 열기와 함께, 관객들은 원곡과는 또 다른 에너지로 재탄생한 ‘Officially Cool’, ‘Lovin’ Ya’, ‘T.M.B(자기소개)’, ‘하나만 해’ 등에 몸을 맡기며 리듬을 온전히 즐겼다.

“EDM시장 새 물결”…방예담, ‘NEW VIBE’ 릴리즈 파티로 팬심 사로잡다 / GF엔터테인먼트
“EDM시장 새 물결”…방예담, ‘NEW VIBE’ 릴리즈 파티로 팬심 사로잡다 / GF엔터테인먼트

방예담은 이날 공연을 마친 뒤 팬들과의 즉각적 호흡에 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최고의 디제이 프로듀서들과 제 목소리가 만나 완전히 새로운 감각의 EDM을 만들고 싶었다. 오늘 이곳에 온 모든 분들이 음악을 듣자마자 저절로 흐름에 빠져드는 순간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무대 안팎에서 피어나는 방예담의 자신감과 에너지는 곡 곳곳에서 드러났고, 팬들 역시 그 순간의 공감과 떨림을 아낌없이 나눴다.

 

GF엔터테인먼트에서 디모 렉스(DIMO REX)라는 부캐릭터까지 선보이며 장르적 확장을 꾀한 방예담은, 이번 ‘NEW VIBE’ 프로젝트로 EDM 트렌드와 자신만의 독특한 보컬을 한 데 엮어냈다. 각기 다른 DJ의 개성을 담아 재탄생한 곡들은 관객에게 신선한 오감의 충격을 안겼다. 또한 이번 협업은 향후 아시아 EDM 시장에서 K-EDM의 존재감을 더 키울 수 있다는 기대감까지 공유한다.

 

방예담의 프로젝트 싱글 ‘NEW VIBE’는 10월 중국에서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다. 동시에 새로운 디모 렉스 음악도 10월 공개를 위한 마지막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져, 음악 팬들의 이목이 한층 더 집중되는 분위기다.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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