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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마요르카 첫 아침 빛 담았다”…이국적 거리서 순백 여신→설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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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마요르카 첫 아침 빛 담았다”…이국적 거리서 순백 여신→설렘 물결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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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햇살이 유리창을 타고 쏟아지며 마요르카의 골목엔 낯선 온기와 특별한 정적이 감돌았다. 배우 황신혜는 익숙한 도시의 이미지를 잠시 내려두고, 이국적 거리와 조용한 아침 풍광 속으로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순백의 티셔츠와 풍성한 화이트 롱스커트, 은은한 라탄 모자와 토트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마치 그림 같은 계절의 시작에 서 있는 듯했다.

 

넓은 챙의 라탄 모자와 투명한 카디건 배색은 햇살을 부드럽게 받아들이며, 황신혜 특유의 온화하고 잔잔한 눈빛을 한층 또렷하게 드러냈다. 고풍스러운 돌담과 정돈된 계단, 햇살이 비추는 아치형 입구까지, 마요르카의 이국적인 풍광이 황신혜의 감수성과 겹쳐지며 한 편의 영화 같은 장면을 완성했다.

“마요르카의 첫 아침, 예사롭지 않다”…황신혜, 이국적 감성→햇살 아래 순백 미소 / 배우 황신혜 인스타그램
“마요르카의 첫 아침, 예사롭지 않다”…황신혜, 이국적 감성→햇살 아래 순백 미소 / 배우 황신혜 인스타그램

황신혜는 “마요르카의 첫 아침.. 예사롭지않은 이곳.. 벌써 사진이 넘쳐 미쳐요”라는 문장으로 새로 만난 장소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전했다. 여행지의 정취를 고스란히 담아낸 표현들은 낯선 공간에서 솟아나는 여유와 서정성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SNS를 통해 전해진 이국적인 감각과 부드러운 미소에 팬들의 반가운 목소리도 이어졌다. “여행지에서 더 빛나요”, “순백의 여름 여신 같아요”라는 반응처럼, 일상과는 다른 여행자의 편안함과 배우 황신혜만의 새로운 변화를 공감하는 이들이 많았다.

 

마요르카에서 맞은 새로운 아침, 황신혜는 이제 자연과 햇살, 그리고 잔잔한 감성으로 다시 한 번 자신만의 여름을 완성해가고 있다.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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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마요르카#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