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딸 흥행 4주차 포스터 돌풍”…조정석, 애용이 굿즈 열풍→극장 달군 진한 여운
단 하나뿐인 좀비 딸을 지키려는 아버지의 기발한 사투가 스크린을 달구는 가운데, 영화 ‘좀비딸’은 개봉 4주차를 맞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극장 안을 가득 채운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정 속에서 조정석과 최유리의 케미는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그리고 이 흥행의 열기에 힘입어, 귀여운 애용이 포스터와 특별 굿즈들이 영화 팬들의 관심을 또 한 번 사로잡았다.
배급사 NEW를 통해 공개된 4주차 포스터 증정 이벤트는 “이렇게 귀여운 포스터가 있다”는 문구와 어울리는 애용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작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포스터는 20일부터 전국 CGV와 롯데시네마에서 26일까지, 메가박스와 씨네Q에서는 소진 시까지 관객들에게 증정된다. 개성 넘치는 포스터에 더해 ‘좀비딸’만의 감성을 담아낸 키링, ‘좀비 켜주세요’라는 재치 있는 메시지의 티셔츠, 배우 이정은의 손글씨가 담긴 효자손 등 각종 굿즈 출시도 흥행 열풍에 다시 불을 붙였다.

스토리는 오직 딸을 위한 아빠의 극한 선택에서 출발한다. 이윤창 작가의 네이버웹툰 ‘좀비가 돼버린 나의 딸’을 원작으로 한 영화 ‘좀비딸’에는 조정석, 최유리,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등 탄탄한 배우진이 버무려져 섬세한 감정과 웃음을 오가는 코믹 드라마의 진수를 보여준다. 조정석은 딸을 구하기 위해 극비 훈련에 나선 이정환 역을 맡았고, 최유리는 좀비가 된 딸 이수아로 분해 독특한 부녀 케미를 완성했다. 또한 이정은이 할머니 김밤순을, 조여정이 이정환의 첫사랑 신연화를, 윤경호가 친구 동배를 각각 연기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애용이 포스터와 개성 가득 각종 굿즈가 등장하면서 극장가의 분위기도 한층 밝아졌다. 관객들은 따뜻하면서도 유쾌한 가족애와 함께, 한정 수량 굿즈를 소장하는 즐거움까지 만끽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전국 극장가에서 개봉한 ‘좀비딸’은 진한 여운을 전하며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