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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무대 위 시간마저 노래하다”…불후의 명곡 단독 특집 2주 감성의 향연→예상 밖 우정까지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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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빛이 무대 위를 감싸 안자 임영웅의 미소가 스튜디오 가득 번졌다. 그 오랜 시간 함께 음악을 나눴던 이들과의 재회는 마치 지난날의 추억처럼 따스하게 다가왔다. 깊어진 감성으로 무장한 임영웅은 한 곡 한 곡에 지난 4년의 시간을 실어 노래하며 이번 시즌, ‘불후의 명곡’ 무대를 완전히 새롭게 물들일 채비를 마쳤다.
임영웅이 ‘불후의 명곡 – 임영웅과 친구들’이라는 타이틀로 2주 연속 단독 특집에 나선다. 무엇보다 이번 특별 무대는 기존 경연 형식을 넘어선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예고한다. 임영웅과 함께 해온 오랜 음악적 인연의 동료들이 무대에 올라, 한 편의 서사시 같은 음악과 진솔한 이야기를 오가는 힐링 음악쇼로 꾸며질 예정이다.

임영웅이 그간 발표한 ‘천국보다 아름다운’, ‘온기’, ‘Do or Die’, ‘모래 알갱이’, ‘사랑은 늘 도망가’ 등 대표곡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담아내며, 무대에 모인 다양한 아티스트들은 그와의 우정과 음악에 얽힌 감동의 순간들을 나눈다. 제작진 또한 “임영웅과 친한 아티스트들이 어우러지는 진심 가득한 무대로, 따뜻한 이야기가 흐를 것”이라 전해,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임영웅의 첫 단독 특집이자, 새로운 힐링 콘셉트로 새봄을 맞이하는 ‘불후의 명곡 – 임영웅과 친구들’은 8월 30일과 9월 6일에 걸쳐 2주간 방송될 예정이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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