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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4개월의 그리움 끝 눈빛 교감”…추사랑과 손 맞잡은 웃음→재회의 온기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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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4개월의 그리움 끝 눈빛 교감”…추사랑과 손 맞잡은 웃음→재회의 온기 번졌다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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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햇살 아래 밝은 표정으로 서로를 마주한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의 순간이 모두의 미소를 부른다. 각자의 바쁜 시간이 이어진 끝에 마주한 두 사람의 손끝에는 수개월 간 쌓인 그리움과 따뜻한 교감이 담겼다. 아이의 재치와 아버지의 깊은 눈빛이 포개지며, 장난기 어린 포즈와 애틋한 미소가 교차한 그 날의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 충분한 위안을 전했다.

 

추성훈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일이 바빠서 딸과 3~4개월 만에 만날 수 있었다”며 소중한 시간의 단면을 공개했다. “딸과의 데이트는 정말 즐거웠습니다! 고마워요.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라는 진솔한 고백에는 가족만이 가질 수 있는 깊은 사랑과 미안함이 함께 배어 나왔다. 더욱이 “영상의 타이밍은 역시 부모와 자식의 DNA”라는 말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두 사람이 손을 잡는 모습이 따뜻한 감동을 자아냈다.

추성훈 인스타그램
추성훈 인스타그램

어깨를 맞대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표정은 닮은 듯 다르고, 미소 짓는 추성훈 곁에서 장난스럽게 혀를 내미는 추사랑의 모습에는 특별한 친밀감이 묻어났다. 각자의 시간이 흐른 후 마주한 이 재회의 풍경이 사진 속에도, 영상 속에도 고스란히 담기며 시청자의 감성을 자극했다.

 

한편 추성훈과 추사랑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오랫동안 사랑받았으며, 방송 하차 후에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따로 또 함께한 남다른 인연을 이어왔다. 현재 추성훈은 다양한 예능 출연은 물론,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과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ENA 예능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와 SBS 예능 ‘마이턴’ 등에서도 활약하며 방송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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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추사랑#슈퍼맨이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