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 ‘I Miss My...’의 초록 감성”…9개월 기다림 끝→행복을 찾아 떠나는 음악 여정

푸르른 초록빛이 스며든 퍼플키스의 컴백 소식이 팬들의 설렘을 촉발하고 있다. 공식 SNS를 통해 싱글 2집 ‘I Miss My...’의 스케줄러를 먼저 드러낸 퍼플키스는 여섯 멤버 모두의 차분하면서도 설렘 가득한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행복의 의미를 찾아가는 새로운 여정에 대한 기대감과 소망이 차곡차곡 쌓이는 순간이었다.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컴백 스케줄러를 전체적으로 초록색 분위기로 채워 넣으며, 이번 활동의 감성을 이미지로 강하게 예고했다. 3일 트랙리스트 공개를 시작으로 두 편의 뮤직비디오 티저, 그리고 단체 및 유닛·개인별 콘셉트 포토까지 순차적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펼쳐질 예정이다. 스케줄러 곳곳에는 서정적 분위기와 함께 퍼플키스만의 색다른 매력이 조화롭게 묻어났다.

지난해 10월 미니 7집 ‘HEADWAY’ 이후로 약 9개월 만에 돌아오는 퍼플키스의 싱글 2집 ‘I Miss My...’에는 행복을 찾아가는 진솔한 이야기가 담길 전망이다. 퍼플키스는 그간 국내외 글로벌 팬덤에 강렬한 콘셉트와 탄탄한 실력으로 신뢰를 쌓아왔기에, 신보에 담긴 한층 깊어진 감성과 음악적 성장을 향한 시선이 자연스럽게 쏠린다. 이번 음반이 건네는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가 팬들과의 새로운 연결고리를 만들지 기대케 한다.

아직 음반의 구체적인 콘셉트와 수록곡 분위기가 베일에 싸여 있는 가운데, 단순히 퍼플키스다운 톡톡 튀는 색뿐 아니라 시간 속 감정의 온기, 공허함을 지나 온기와 희망을 전해줄 감성 서사가 예고됐다. 공개될 새로운 콘텐츠마다 퍼플키스의 변화된 얼굴과 진화하는 음악 세계가 엿보일 것으로 보인다. 차별화된 비주얼과 연출, 한층 깊어진 내면의 서사가 앨범 전체에 조용한 파장을 심어줄 전망이다.

계절이 바뀌듯 한 뼘 더 성장한 퍼플키스의 감성은 어느 때보다 짙고 담백하게 팬들을 두드린다. 잔잔하게 마음을 물들이는 초록빛 감성, 그리고 행복을 좇는 음악적 여정이 싱글 2집 ‘I Miss My...’에 오롯이 담길 예감이다. 새 앨범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