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튀르키예 한복판 웃음 폭발”…전현무·박나래, 미식 대장정→최고 시청률 탄생

활짝 웃는 얼굴로 아침 햇살을 맞이한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나 혼자 산다’ 속 이스탄불 골목길을 발랄하게 누볐다. 튀르키예의 따스한 정취와 어우러진 세 사람의 여행기는 이방의 거리에서 전해지는 미식의 신선함과 진한 동료애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마음 한가운데 파문을 일으켰다. 고단하지만 빛나는 그들의 미식 도전과 솔직한 대화는 예상치 못한 뜨거운 반향을 자아냈다.

이번 ‘제4회 팜유 세미나 in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는 조식 카흐발트부터 코코레치, 고등어 케밥, 홍합밥까지 오감으로 맛본 현지 거리 음식의 향연이 펼쳐졌다. 골목마다 펼쳐진 음식 풍경에 박나래와 이장우가 코코레치를 앞두고 나눈 진솔한 대화, 그리고 이장우가 아이스크림을 맛보는 몸짓 하나하나가 시청자들의 호기심과 기쁨을 한껏 자극했다. 웃음과 기대가 공존한 타이밍, 해당 장면은 7.0%라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큰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여정의 중심에는 전현무가 팜유 대장으로서 캠핑카 운전, 숙소 예약, 현지 소통까지 맡아 단단히 중심축을 잡았다. 그의 특유 유쾌함과 꼼꼼함이 여행의 결을 더욱 촘촘하고 생생하게 빚어냈으며, 세 사람의 손끝에서 전해진 진심이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졌다. 무엇보다 희로애락 가득한 여정은 오랜 친구 같은 분위기를 전하며 금요일 예능 전체 1위라는 기분 좋은 결실로 이어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대호, 옥자연, 코드쿤스트가 펼치는 ‘코드명 : 대자연’의 또 다른 이야기도 그려졌다. 김대호와 옥자연의 다정한 호칭과 소박한 요리 장면이 시청자에게 따스한 미소를 안겼고, 코드쿤스트가 먼발치에서 이 모습을 바라보는 장면은 가벼운 웃음을 덧입혔다.

수도권 시청률 5.8%, 2049 시청률 3.3%로 굳건한 사랑을 받은 ‘나 혼자 산다’의 이번 회차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트리오의 북적이는 미식 여정과 함께 시청자에게 잊지 못할 금요일 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개성 있는 출연자들의 솔직한 친화력과 터키 현지의 다채로운 풍광은 매주 금요일 밤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