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10년의 온기”…영화 6DAYS, 팬과 함께한 눈물→기쁨의 성장 순간

데이식스가 지나온 10년의 시간을 영화로 담으며 또 한 번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CGV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6DAYS’ 티저 영상은 데뷔 10주년의 의미와 팬들에 대한 멤버들의 진솔한 마음을 고스란히 전하고, 성장을 함께해온 마이데이의 소중함을 되새긴다.

공개된 티저는 데이식스 멤버들이 “진짜 시간 빠른 것 같다”는 말로 시작된다. 10년 전 데뷔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멤버들은 누구도 자신들의 데뷔를 몰랐던 때를 회상했고, 시린 지난 시간만큼이나 “그때가 있었으니까 지금의 우리도 있다”는 성찰적인 메시지를 남겼다. 

무엇보다 “10년 동안 할 수 있었던 것도 마이데이라는 존재가 없었으면 어려웠을 것 같다”, “팬을 잘 만난 가수”라는 데이식스의 고백은 데뷔 때부터 곁에 있어준 팬 마이데이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느끼게 한다. 꿈을 안고 시작했던 순간부터 현재까지, 서로를 견고히 지탱해준 시간들에 대한 감사가 묻어난다.

멤버들은 이어 “우리의 10년 뒤 기대되니?”라는 질문에 “다를 게 없을 거라고 생각해. 늘 데이식스야”라는 솔직한 대답으로 변함없을 미래를 약속했고, “이제 마이데이 보러 가자”며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전했다.

10년의 흔적과 아직 이어질 시간을 담아낸 데이식스의 10주년 기념 영화 ‘6DAYS’는 오는 8월 13일 CGV에서 단독 개봉될 예정이다. 그리고 데이식스는 7월 18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PIER 10: All My Days’를 펼치며 팬들과의 새로운 추억을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