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원필, 신비로운 눈빛의 각성”…‘The DECADE’ 컴백으로 10년을 뒤흔들→단독 공연 기대감

깊은 눈빛이 만든 새로운 분위기 속에서 DAY6 원필은 단번에 시선을 압도했다. 영롱한 감정선이 살아 있는 그의 티저 포토와 함께, 팀의 데뷔 10주년을 알리는 또 하나의 출발점이 활짝 열렸다. 팬들이 기다려온 음악적 도약이 마침내 현실이 되고 있다.

DAY6는 정규 4집 ‘The DECADE’에 10년간의 울림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꿈의 버스’, ‘INSIDE OUT’, 그리고 ‘해야 뜨지 말아 줘’, ‘Disco Day’, ‘My Way’, ‘별들 앞에서’, ‘Take All My Heart’, ‘날아라! 드림라이더’, ‘드디어 끝나갑니다’, ‘우리의 계절’까지 총 10개의 다채로운 곡이 수록됐다. 각각의 트랙마다 멤버들이 걸어온 음악의 흔적과 성장의 기억이 진하게 녹아 있다.

앞서 성진과 Young K의 콘셉트 포토가 차례로 공개될 때마다 음악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원필의 티저 역시 깊이 있는 표정과 섬세한 연출로 감탄을 자아냈다. 원필만의 독특한 감성이 이번 앨범 이미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으며, 오랜 시간 쌓아올린 밴드 DAY6 특유의 진정성이 티저에서 오롯이 전해졌다.

데뷔 10주년의 의미를 더하는 투어 소식은 팬덤을 더 설레게 하고 있다. DAY6는 오는 8월 30일과 31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단독 공연 ‘DAY6 10th Anniversary Tour The DECADE’를 연다. 국내 밴드 최초로 해당 야외 공연장에 입성한 데다,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까지 품으며 기념비적 세리머니를 준비 중이다. 이번 무대는 오랜 시간 사랑받은 대표곡뿐 아니라, 새 앨범의 수록곡이 최초로 라이브로 울려 퍼지는 특별한 순간이 될 전망이다.

DAY6의 정규 4집 ‘The DECADE’와 더블 타이틀곡 ‘꿈의 버스’, ‘INSIDE OUT’은 9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베일을 벗는다. 여름이 끝나가는 시간,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질 DAY6의 10주년 단독 공연에는 음악으로 완성되는 성장과 감동, 새로운 시작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가 한껏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