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메가버스’ 1억뷰 비상”…세계가 떨린 순간→또다시 증명된 성장 곡선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눈부신 영상 속에서 스트레이 키즈는 다시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했다. ‘메가버스’ 뮤직비디오는 첫 장면부터 압도적인 에너지로 팬심을 사로잡았고, 1억 회를 돌파한 순간 감동의 무게는 더욱 짙어졌다. 스스로 창조한 음악 세계 안에서, 강렬함과 섬세함이 공존한 스트레이 키즈의 성장 곡선이 또 하나의 기록 위에 그려졌다.

‘메가버스’는 2023년 11월 미니 앨범 ‘락스타’에 수록돼 나온 이후, 팀 프로듀싱 유닛 쓰리라차(방찬, 창빈, 한)의 손길을 타며 색다른 음악적 결을 드러냈다. 단단한 베이스와 간결한 리듬, 그리고 깊은 서사적 연출이 담긴 뮤직비디오가 더해지며, 스트레이 키즈만의 시그니처가 또렷하게 각인됐다. 액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역동적 영상과 초현실적 공간을 넘나드는 빠른 장면 전환이 보는 이에게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이번 1억뷰 기록은 스트레이 키즈가 통산 16편의 억대 조회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한 글로벌 톱 아티스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팀의 에너지와 직접 참여한 곡 작업, 그리고 차별화된 콘셉트가 만들어낸 팬덤 결속력이 기록 행진의 동력이 되고 있다. 앞서 여러 곡들에서 보여준 음악적 도전과 퍼포먼스가 스트레이 키즈를 월드클래스 아티스트로 성장시키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최근 스트레이 키즈는 ‘도미네이트’라는 이름의 팀 사상 최대 월드투어로 세계 각국 팬들과 뜨거운 만남을 이어갔다. 5월에는 시애틀, 로스앤젤레스, 뉴욕, 워싱턴 D.C., 시카고 등 북미 초대형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치며 현지 팬덤의 열광을 실감케 했다. 이어 프랑크푸르트, 런던, 마드리드, 파리, 로마에 이르는 유럽 무대까지 투어 스케일을 확대하며 훨씬 더 넓은 세계 무대에서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메가버스’ 뮤직비디오는 이러한 월드투어 여정을 함께하며, 스트레이 키즈 음악의 위상을 더욱 빛내줬다. 오는 6월 15일부터 프랑크푸르트 도이체 방크 파르크를 시작으로, 18일과 19일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22일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 26일부터 27일까지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30일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까지 유럽 스타디움 투어가 예정돼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또 한 번 자신만의 스토리를 완성하며, 억대 조회수 뒤편의 세계적인 성장 곡선을 그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