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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솔직 입담…재벌가도 요거트 뚜껑부터”→올데이프로젝트 팬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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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솔직 입담…재벌가도 요거트 뚜껑부터”→올데이프로젝트 팬심 폭발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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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웃음으로 팬사인회장을 찾은 애니는 질문 속 장난기와 일상적 호기심을 따뜻하게 받아들였다. 올데이프로젝트의 신인 멤버로 새로운 출발선에 선 애니는 팬이 건넨 “요거트 뚜껑을 핥아 먹느냐”는 물음 앞에 잠시 망설임 없이 “네, 저는 뚜껑을 먼저 먹어요”라고 소박하게 답했다. 재벌가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애정 어린 팬들의 궁금증을 담백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은 현장의 온도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해당 장면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면서, ‘재벌도 요거트 뚜껑을 핥아 먹을까’라는 가벼운 궁금증에 현실적인 답변이 더해져 화제를 모았다. 이전에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비슷한 질문에 솔직히 대답한 기록이 있어 재벌가의 인간적인 모습이 비교되며 회자됐다. 팬들은 “격 없는 매력을 보여준 애니 덕분에 더욱 가까워진 것 같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출처: 올데이프로젝트
출처: 올데이프로젝트

애니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의 딸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가족 배경과 달리 평범한 일상에서의 취향도 서슴없이 드러내며 단숨에 팬들과의 거리를 줄였다. 올데이프로젝트의 공식 멤버로 데뷔한 뒤 첫 팬사인회와 강남 데뷔 기념 행사장 등에서 밝은 미소와 꾸밈없는 태도로 이목을 모으며 자신의 색을 각인시켰다.

 

관계자들은 애니가 보여준 소탈하고 진솔한 태도가 향후 새로운 스타로서 성장하는 데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데이프로젝트의 데뷔 활동과 애니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녀는 앞으로도 팬들과 다정하게 소통하며 친근한 스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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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올데이프로젝트#이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