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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MxP 김신, 기타로 새벽을 물들이다”…차분한 독백→데뷔를 향한 설렘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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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MxP 김신, 기타로 새벽을 물들이다”…차분한 독백→데뷔를 향한 설렘 고조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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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기타 한 대가 품은 열정과 꿈이 소년 김신의 손끝에서 서서히 빛을 머금었다. 신인 보이 밴드 AxMxP의 기타리스트 김신이 차분한 자기 고백이 담긴 소개 영상 ‘I AM P’로 음악과 청춘의 서막을 알렸다. 김신은 영상에서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 창작 열정과, 조용히 울림을 키워온 음악 세계를 진지한 태도로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마음에 여운을 남겼다.

 

특유의 진중함이 영상 내내 흐르고 있었다. 김신은 기타를 처음 잡았을 때 세상의 모든 소리가 사라지고 오직 자신이 만드는 선율로 채워지는 그 순간의 벅찬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직접 음악을 통해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세심하게 표현하고 싶다며, 더 좋은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I AM Peaceful’이라는 문구와 함께 내면의 고요와 깊이를 응시하는 모습은 막 데뷔 전임에도 이미 단단한 음악적 정체성을 갖춘 아티스트의 탄생을 예고했다.

“음악으로 전하는 진심”…AxMxP 김신, ‘I AM P’ 속 차분한 포부→데뷔 기대감 고조 / FNC엔터테인먼트
“음악으로 전하는 진심”…AxMxP 김신, ‘I AM P’ 속 차분한 포부→데뷔 기대감 고조 / FNC엔터테인먼트

이번 영상 콘텐츠에서는 단순한 멤버 소개를 넘어, 음악적 열정과 성찰의 순간들이 섬세하게 담겨 있다. 김신만의 차분하고 묵직한 마음가짐이 화면을 채우며,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무대에서 보여준 팀워크와 연주력, 그리고 촘촘한 프로모션 행보가 차세대 밴드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올렸다. 팬들 사이에서는 영상 속 김신의 조용한 존재감에 많은 이들이 공감과 응원을 보내는 모습도 포착됐다.

 

FNC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내놓는 신인 밴드 AxMxP는 ‘Amplify Music Power’라는 이름에 걸맞게 음악의 힘으로 세상에 새로운 에너지를 더하겠다는 각오가 담겨 있다. 여러 페스티벌 무대와 패밀리 콘서트에서 이미 강렬한 연주 호흡을 증명한 이들은 멤버별 ‘I AM P’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공개를 이어가며 뜨거운 데뷔 열기를 드러내고 있다. 팀의 정식 데뷔 일정은 조만간 발표될 전망이다.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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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axmxp#ia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