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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조세호, 빌 게이츠와 마주한 순간”…유 퀴즈 온 더 블럭 글로벌 특집→상상 너머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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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조세호, 빌 게이츠와 마주한 순간”…유 퀴즈 온 더 블럭 글로벌 특집→상상 너머 긴장감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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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하게 미소 짓는 유재석과 조세호의 목소리가 감도는 순간,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스튜디오는 새로운 에너지로 가득 채워졌다. 프로그램이 예고한 글로벌 특집의 무게감은 빌 게이츠와의 만남에서 한층 또렷해졌다. 평범한 토크쇼의 경계를 넘어선 이들의 만남은 시청자들에게 예측 불허의 깊은 울림과 설렘을 동시에 안겼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 빌 게이츠와 마주 앉았다. 설렘과 긴장, 그리고 예기치 못한 유머가 뒤섞인 현장 분위기는 사진 속 미소에 오롯이 담겼다. 첫 장면의 어색함은 짧은 질문과 진솔한 대화 속에서 서서히 풀렸다. 빌 게이츠는 삶을 바라보는 시선과 자기만의 가치관을 풀어냈고, 두 MC는 소박한 공감과 진지한 호기심을 오가며 서로의 세계를 넓혀갔다. 이야기가 오갈수록 긴장감 대신 온기가 번져 나가고, 진짜 사람 대 사람의 순간이 포착됐다.

“빌 게이츠 만난 유재석·조세호”…‘유 퀴즈 온 더 블럭’ 글로벌 특집→기대감 폭발
“빌 게이츠 만난 유재석·조세호”…‘유 퀴즈 온 더 블럭’ 글로벌 특집→기대감 폭발

이날의 또 다른 주인공은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전 세계적 반향을 일으킨 메기 강 감독이다. 한국계 감독으로 글로벌 창작자 반열에 오른 메기 강은 접점 없는 두 세계를 연결하는 새로운 이야기를 예고했다. 그녀만의 예술 세계와 창작에 담긴 열정이 조명되는 순간, 스튜디오는 다시금 호기심의 물결로 일렁였다. 선공개된 예고편이 공개되며 시청자 반응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고, 글로벌 특집의 스케일과 미래를 향한 기대감이 방송 전부터 오롯이 쏟아졌다.

 

방송에 앞서 "빌 게이츠 출연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유퀴즈 섭외력 어디까지냐"는 응원과 놀라움, 그리고 어쩔 수 없이 피어나는 궁금함이 SNS와 커뮤니티를 가득 메웠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빌 게이츠, 메기 강과 어떤 대화와 케미스트리를 그려낼지 호기심을 더한다. 이 만남이 단순한 예능의 장을 넘어, 지식과 유머, 그리고 따뜻한 공감의 메시지로 남을지 시청자들은 숨을 고르고 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27일 펼쳐질 글로벌 특집에서는 빌 게이츠와 메기 강 감독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 유재석과 조세호의 특별한 감정선을 모두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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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유퀴즈온더블럭#빌게이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