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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문원 첫 만남이 결혼을 삼키다”…신발 벗고 돌싱포맨, 아픔 뒤 진심→관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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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문원 첫 만남이 결혼을 삼키다”…신발 벗고 돌싱포맨, 아픔 뒤 진심→관심 폭발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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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웃음 뒤에 가려졌던 신지의 진심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드러났다. 가수 신지는 예비신랑 문원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굴곡진 러브스토리를 진솔하게 전하며 자신만의 온기를 물들였다. 음악이 이어준 인연, 그 시작점에서부터 두 사람의 이야기는 새로운 페이지를 써내려갔다.

 

신지는 “웨딩 촬영날 전화에 불이 났다”며 남다른 결혼 비하인드를 전했다. 예비신랑 문원과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났고, 문원이 용기를 내어 직접 연락하며 두 사람의 관계는 서서히 가까워졌다. 신지는 바쁜 스케줄 속에 결혼 계획을 세웠음을 밝히며 “초록빛 가득할 때 웨딩 촬영을 하고 싶어 날짜를 빨리 잡았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결혼보다 기억 남은 첫 만남”…신지·문원, ‘신발 벗고 돌싱포맨’서 웃음→진심 고백
“결혼보다 기억 남은 첫 만남”…신지·문원, ‘신발 벗고 돌싱포맨’서 웃음→진심 고백

밥 한 끼로 시작된 인연이 스토커로 인해 위기에 놓였을 때, 문원이 보여준 배려와 진심은 신지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 과정에서 방송 현장에 함께한 이상민과 김지민은 유쾌한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었으며, 진중함과 웃음이 교차하는 순간들이 시청자의 감정을 자극했다.

 

한편, 지난달 23일 신지와 문원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으나, 뒤이어 문원의 과거 결혼 및 자녀 존재 등 복잡한 개인사가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신지는 방송을 통해 논란에 대한 솔직한 심경과 두 사람의 깊은 대화를 공개했다. 애정과 상처, 논란과 진심이 얽힌 이 러브스토리는 예비 신혼부부의 삶에 대해 다시금 질문을 던졌다.

 

진솔한 대화와 농담이 어우러진 이번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두 사람의 사랑, 그리고 사회적 시선을 온전히 녹여냈다. 감정 진폭이 고스란히 드러난 이 방송은 15일 SBS 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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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신발벗고돌싱포맨#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