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전지적 독자 시점” 이민호, 안효섭 부산까지 달린다→개봉 앞두고 만남 예고
엔터

“전지적 독자 시점” 이민호, 안효섭 부산까지 달린다→개봉 앞두고 만남 예고

김서준 기자
입력

여름을 뜨겁게 달굴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관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하며, 이민호와 안효섭, 나나, 채수빈, 신승호 등 주연 배우들이 무대인사 릴레이에 나선다. 소설에서 펼쳐지던 판타지 세계를 현실로 옮긴 이 작품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액션과 스케일로, 영화관 문을 두드리는 이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배우들의 진심 어린 설렘이 CGV 대전, 대구, 부산 등 세 도시를 차례로 물들일 전망이다.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지적 독자 시점은 관객의 사랑에 힘입어 개봉 2주차에도 전국 무대인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8월 2일에는 안효섭, 나나, 권은성, 김병우 감독이 대전 지역 CGV 영화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같은 날,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는 대구 곳곳에서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어 3일에는 부산의 대표 극장 CGV 센텀시티와 서면에서 주요 출연진과 감독이 한 자리에 선다.

롯데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이번 무대인사 일정은 오랜 시간 소설 원작을 애정하던 팬들과 영화로 처음 만나는 관객 모두의 설렘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배우들은 직접 펼치는 무대인사 현장에서 작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진정성을 전할 예정이다. 전국 각지의 팬과 만나는 이 행보는 지역 관객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남긴다. 무대인사 관련 정보는 CGV 앱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관심 있는 이들이 쉽게 소식을 접할 수 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십 년 넘게 연재된 웹소설 완결의 그날, 소설 속 판타지 세계가 현실이 돼버리고 유일한 독자 김독자와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이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판타지 액션 장르의 영화다. 창작자 싱숑이 쓴 동명의 웹소설을 바탕으로, 김병우 감독의 연출과 300억 원대 제작비가 결합된 초대형 프로젝트로 완성됐다. 배우들은 무대인사와 예능 출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영화 홍보에 앞장서며 직접 관객과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판타지 액션 대작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오는 23일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 117분 러닝타임으로 개봉한다.

김서준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전지적독자시점#이민호#안효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