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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 4주차 특전 열기 폭발”…이재인·안재홍, 액션의 쾌감→흥행 추월 임박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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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 4주차 특전 열기 폭발”…이재인·안재홍, 액션의 쾌감→흥행 추월 임박 긴장감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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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여름 극장가를 밝히는 영화 ‘하이파이브’가 네 번째 주를 맞으며 특전 이벤트로 다시 한 번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재인, 안재홍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이 연기한 초능력자들의 통통 튀는 활약에 유쾌한 웃음이 쏟아진다. 그러면서도 150만을 훌쩍 넘긴 관객 수는 진득한 액션과 가족애, 설렘이 버무려진 스토리에 기대를 더하게 한다.

 

이번 주말부터 ‘하이파이브’는 전국 주요 극장에서 도로 위를 가르는 ‘카트 체이싱’을 콘셉트로 한 포스터를 관람객들에게 선물한다. 아직도 많은 이들 기억에 남은 명장면으로 꼽히는 ‘무법자’들의 질주가 한 장의 이미지에 담기며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전국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씨네Q에서 해당 포스터를 직접 받을 수 있어 관객들의 체험적 즐거움도 배가될 전망이다. 자세한 수령 정보는 극장 각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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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얻게 된 각기 다른 초능력, 그리고 그 힘을 노리는 세력들과의 한바탕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강형철 감독이 '써니', '스윙키즈'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라는 점에서도, 3년 반의 기다림 끝에 완성된 영화라는 점에서도 영화팬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유아인, 박진영 등 다채로운 배우들이 각자 캐릭터의 개성과 의지를 살아 숨 쉬게 만들며 액션의 경쾌함과 정서적 감동을 더했다.

 

흥행도 눈에 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이파이브’는 개봉 4주 차에도 누적 관객 157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영화 흥행 순위 8위에 올랐다. 특히 165만 명을 동원한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에 바짝 다가서며, 박빙의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200억 원의 제작비, 290만 명의 손익분기점 등 대규모 프로젝트의 무게감이 있다 해도, 쿠키 영상과 더불어 입소문을 타고 관객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하이파이브’의 러닝타임은 119분, 관람 등급은 15세 이상이며, 엔딩 크레딧 전 등장하는 특별 쿠키 영상도 남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개봉 4주 차에 관객과 다시 만나는 ‘하이파이브’는 이번 금요일부터 새로운 특별 포스터와 함께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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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이재인#안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