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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화보 속 야성미와 소년미 폭발”…아레나 옴므 차이나 커버→팬심 대이동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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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이목과 따뜻한 미소로 문을 연 김민규는 이번에도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다. 배우 김민규가 ‘아레나 옴므 플러스 차이나’ 8월호 커버에서 선보인 상반된 이미지는 보는 이의 마음에 깊은 여운을 남기며 글로벌 대세의 면모를 입증했다. 아시아 전역에서 몰려든 팬들의 시선은 어느새 그가 가진 장난기와, 동시에 뿜어내는 카리스마에 매료됐다.
화보 속 김민규는 캐주얼한 볼캡과 편안한 스타일링으로 소년의 자유로움을 전했다. 반면, 라이더 자켓과 바이크, 그리고 상처 자국을 곁들인 컷에서는 거칠고 강렬한 남성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렇게 극적인 변주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모습은 현지 매체와 온라인 플랫폼에서 집중 조명되며, 그의 다채로운 얼굴과 높은 완성도의 피지컬, 표정 연기까지 곱씹게 했다.

연기 활동 역시 눈에 띈다. 이전 ‘청담국제고등학교 2’의 차진욱 역에서 보인 냉소적인 에너지는 작품 흥행을 견인했고, 최근 tvN ‘첫, 사랑을 위해’에서는 180도 달라진 캐릭터로 깊은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이처럼 김민규는 작품과 패션계를 오가며 자신만의 감정과 스타일을 세밀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번 ‘아레나 옴므 플러스 차이나’ 커버 공개 직후 중국 현지와 국내외 팬덤에서는 열띤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글로벌로 뻗어나가는 김민규의 존재감이 어느새 패션과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에 자리했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드라마 ‘첫, 사랑을 위해’에 출연 중인 김민규의 행보와 다가올 새로운 변신에도 많은 기대가 쏠린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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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아레나옴므플러스차이나#첫사랑을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