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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A씨, 결혼 임박 속 붕괴”…속옷 사진·카톡 논란→팬들 충격 휘몰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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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A씨, 결혼 임박 속 붕괴”…속옷 사진·카톡 논란→팬들 충격 휘몰아친다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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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무대의 불빛 아래 삶을 노래하던 뮤지컬 배우 A씨가 한순간 사생활 논란에 휘말리며 무거운 침묵에 쌓였다. A씨는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A씨가 속옷 차림으로 무릎을 꿇고 있는 장면이 담긴 사진이 게재돼 파문이 일었다. 해당 이미지는 그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직후 빠르게 삭제됐으나 곧장 각종 SNS를 통해 확산됐다.

 

사진 뿐 아니라, 여성 B씨와의 메시지 일부도 온라인에 추가로 공개됐다. 이 대화에서 B씨는 A씨에게 옷을 갈아입거나 샤워에 관한 말을 건넸고, A씨 역시 조심스러운 답변을 이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두 사람의 사적인 대화는 팬들에게 혼란과 실망감을 안겼다. 특히 B씨는 2000년생 앙상블 배우, A씨는 1993년생으로 두 사람 모두 최근 같은 작품에 출연한 인연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이와 더불어, A씨가 예비신부와 결혼을 준비 중임을 알 수 있는 웨딩 플래너 계약 내역 역시 공개됐다. 예비신부는 일반인으로 전해지며, 온라인을 중심으로 A씨의 예비신부가 직접 현장을 급습해 A씨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게시글을 올렸다는 추정도 함께 퍼지고 있다. 현장을 둘러싼 각종 소문과 추측이 더해지면서 A씨를 향한 관심과 우려는 증폭되는 분위기다.

 

현재 A씨는 두 편의 뮤지컬에 이름을 올리는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한 작품은 바로 오늘 공연을 앞두고 있다. 논란이 급격히 번지는 상황에서도 공연 제작사 측에서는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한편 이번 폭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미 배우 A씨의 실명과 관련 정보들이 급속히 유포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부담감을 의식한 듯 A씨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엔터 업계와 온라인 커뮤니티는 이번 일로 한동안 뜨거운 논란의 한복판에 놓이게 됐다.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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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a씨#앙상블배우b씨#결혼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