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박준형, 아이유에게 쏟아진 감동”…진심 담은 DM→현장 분위기 단숨에 물들다

god 박준형이 밝은 미소로 ‘아는 형님’의 문을 열자, 현장은 이내 특별한 이야기로 가득 채워졌다. 박준형은 최근 방송에서 아이유와의 각별한 인연을 언급하며 진심 어린 감정을 드러냈다. 박준형에게 아이유는 단순한 후배 가수가 아닌, 힘든 시절 god 노래를 통해 위로를 받은 진정한 팬이자 음악적 동반자였다.

아이유가 박준형에게 남긴 메시지는 더욱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박준형은 “아이유가 ‘지금처럼 밝은 모습으로 자주 TV에 나와 주시면 좋겠다. 마음이 어려운 분들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시는 모습이 멋졌다’는 장문의 DM을 보내왔다”고 전했다. 이 고백은 출연진 모두에게 깊은 공감과 뭉클한 울림을 선사했다. 박준형은 아이유가 god 팬클럽 출신임을 밝히며, “기특하고 자랑스럽다. 어릴 적 힘겨운 순간마다 우리의 노래로 희망을 얻었다고 해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god 박준형뿐만 아니라 배우 고준, 코미디언 이상준, 방송인 육준서까지 각각의 매력으로 ‘JUNE(준)’ 특집을 빛냈다. 특히 박준형과 아이유, 서로를 향한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에피소드는 따사로운 서사와 함께 보는 이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남겼다.

진솔하고 다정한 분위기로 물든 ‘아는 형님’의 6월 특집은 박준형과 아이유의 우정, 그리고 긍정의 메시지에 힘입어 시청자들에게도 여운 어린 온기를 전했다. god 박준형, 아이유, 고준, 이상준, 육준서가 출연한 ‘아는 형님’은 JTBC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