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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신혼여행 끝 집으로”…4살 연하 남편과 웃음→반려동물 품에 안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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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신혼여행 끝 집으로”…4살 연하 남편과 웃음→반려동물 품에 안긴 고백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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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저녁, 서동주는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담긴 문장으로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집, 촉촉이 내리는 빗속에서 김치전과 보리차를 곁들이며 고요하게 하루를 마무리하는 모습은, 새 출발의 새로운 감정을 한층 더 빛나게 했다. 서동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행도 좋지만 역시 집이 정말 최고인 것 같다”며 짙은 여운을 드러냈다.

 

기다림 끝에 만난 반려동물들은 서동주를 반갑게 맞이했고, 그는 “강아지들과 냥이들이 반겨주니 여기가 진정한 천국이었다”고 전했다. 현생에 다시 집중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모두에게 따뜻한 저녁 인사를 건네는 모습은 그의 나른하면서도 단단한 행복을 보여줬다.

서동주 인스타그램
서동주 인스타그램

서동주의 결혼 소식은 수개월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8월, 비연예인 연인과의 결혼 계획이 알려지며 이목을 집중시켰고, 프라이버시를 위해 비공개로 치러진 결혼식 역시 조용한 축하 속에 진행됐다. 특히 예비신랑이 4살 연하의 비연예인이라는 점, 그리고 서동주가 조심스레 밝힌 “좋은 소식이니 축복해주세요”라는 메시지는 세간의 따뜻한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전직 미국 변호사이자, 미국 생활 중 결혼과 이혼을 경험한 서동주는 지난달 경기도 성남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신혼여행에서 다시 일상으로, 익숙한 집과 반려동물의 품으로 돌아온 그의 행보가 앞으로 또 어떤 의미 있는 변화를 이어갈지 많은 관심이 이어진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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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신혼여행#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