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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인기상의 신화”…아시아 팬심 흔든 2년 연속 트로피→설렘의 상하이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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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인기상의 신화”…아시아 팬심 흔든 2년 연속 트로피→설렘의 상하이 여정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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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가 아침 햇살처럼 눈부신 기세를 이어갔다. 2025 K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 유니스는 쟁쟁한 선후배 걸그룹 사이에서도 흔들림 없는 존재감으로 또 한 번의 인기상 트로피를 차지했다. 지난 한 해를 지나온 성장의 굵은 결이 이번 수상에 고스란히 담겨, 팬들의 박수와 함께 소녀들의 다짐이 더 진하게 깃들었다.

 

무대 위 자리는 비워졌지만, 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 등 유니스 여덟 멤버 모두는 영상 소감으로 팬들과 연결됐다. 그들은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인기상 2연패에 영광을 전하며, “든든하게 곁을 지켜주는 에버애프터 덕분”이라는 따뜻한 감사를 남겼다. 무엇보다 “더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약속은 팬심을 다시 한 번 흔들었다.

“유니스, 2년 연속 영광”…‘K 월드 드림 어워즈’ 여자 그룹 인기상→글로벌 팬덤 우뚝 / F&F엔터테인먼트
“유니스, 2년 연속 영광”…‘K 월드 드림 어워즈’ 여자 그룹 인기상→글로벌 팬덤 우뚝 / F&F엔터테인먼트

데뷔 2년차에 접어든 유니스의 성장은 놀라웠다. 데뷔곡 ‘SUPERWOMAN’의 힘찬 메시지와 ‘너만 몰라’에서의 당당함을 넘어, ‘SWICY’에서는 발랄함이 꽃 피었다. 이 앨범은 글로벌 주요 음원 차트 상위 라인을 차지하며, 유니스만의 독특한 감성과 경쾌한 매력이 세계 팬들 안에 각인됐다.

 

프로모션 행보와 팬덤의 상승세도 탁월했다. 신보 발매와 함께 쏟아진 다양한 팬 이벤트, 그리고 멈추지 않는 성장 곡선이 유니스의 잠재력을 증명했다. 특히 6월 이후 일본, 필리핀, 그리고 서울까지 아시아 팬 콘서트 투어를 전개하며, 유니스는 국내외 현장을 열광시켰다. 도쿄와 오사카, 마닐라 무대마다 팬들의 함성은 높아만 갔고, 유니스의 음악은 새 영토를 계속 넓혔다.

 

이제 유니스는 새로운 모험을 앞뒀다. 데뷔 이후 첫 중국 상하이 팬미팅이 오는 23일 펼쳐진다. 동남아시아를 넘어 중화권까지 직진하는 유니스의 여정은 글로벌 팬덤 확장의 신호탄으로 읽힌다. 무대 위에서 쌓은 영광과 도전은 잠들지 않고, 유니스와 에버애프터가 함께 써내려가는 성장 스토리는 한층 벅찬 기대를 안겨준다.

 

유니스는 2025 K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 두 해 연속 인기상을 안으며 6월부터 아시아 팬콘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23일 상하이 팬미팅과 함께, 한층 더 빛나는 발자취를 남길 예정이다.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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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k월드드림어워즈#에버애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