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서울 빛으로 물들다”…팬덤과 한글 여정→전 세계 열린 소통의 문
빛나는 신예 리센느가 한글의 아름다움과 서울의 정취를 품고 세계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시작했다. 게임북 ‘야호’의 여정을 통해 멤버들은 서울 구석구석을 팬들에게 전하며 한글과 문화를 가장 생생하고 친근하게 전했다. 발랄함 가득한 목소리로 현지 풍경과 음식을 소개하던 리센느는, 외국인 팬들이 손쉽게 한국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리 역할을 자연스럽게 펼쳐냈다.
‘야호’는 외국인 K팝 팬들을 위해 한글 교육과 문화를 접목한 콘텐츠로, 리센느 멤버들의 직접적인 참여가 더해져 감동의 울림을 전했다. 서울의 대표 명소와 함께, 실생활에 필요한 편의점 이용법, 대표 음식 레시피, 그리고 신곡 가사 속 한글 풀이까지 다채로운 경험이 이어진다. 멤버별 포토카드까지 수록되며, 팬들에게는 소장과 배움의 기쁨이 더해지는 새로운 방식의 소통 창구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멤버 미나미가 한강의 푸른 바람 속에서 김치찌개 컵라면과 멜론 아이스크림을 맛보던 장면은, 일상의 소소함과 여행의 따뜻한 설렘까지 온전히 담아냈다. 퀴즈와 짧은 영상으로 이어지는 리센느의 안내는 여행자와 팬 모두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유쾌한 웃음을 동시에 안긴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야호’는 K팝을 사랑하는 팬들이 한글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인큐베이팅”이라 밝혀, 새로운 팬덤 문화를 촉진하는 시도로서 의미를 전했다. 서울의 다양한 명소와 음식에 녹아든 한글 표현은 팬들이 한국을 더욱 가깝게 느끼는 계기가 됐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배포되는 무료 한글 게임북 ‘야호’ 4호와 리센느의 숏폼 영상 콘텐츠는 공식 사이트에서 PDF로도 손쉽게 만날 수 있다.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확장하며, 리센느는 앞으로도 서울의 정취와 진짜 한국을 알리는 안내자로 꾸준히 목소리를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