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 붉은 노을 아래 감성 폭발”…‘Floating Free’로 9m88 만남 기대→새로운 음악 여정

붉은 노을빛이 해변을 감싼 시간, 마마무의 솔라는 따스한 미소와 함께 자유를 닮은 새로운 감성의 문을 열었다. 오롯이 자연과 빛, 그리고 아늑한 공간에서 피어난 솔라의 모습은 감상하는 이들에게 잔잔한 여운을 남기며 다가왔다. 자유로운 드로잉과 빈티지 액세서리가 만든 세심한 미장센 안에서, 솔라는 서정성과 동시에 내추럴한 무드를 물씬 풍겼다.

공개된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솔라는 방 안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드로잉이 수놓인 팔과 빈티지 소품으로 아늑함과 자유분방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 노을 진 바다의 너른 풍경 앞에서는 잔잔한 미소로 풋풋한 감각과 새로운 설렘을 전했다. 첫 콘셉트 포토에서 트렌디한 스타일로 시선을 모았던 솔라는 이날 내추럴하고 절제된 룩으로 한층 깊어진 변화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신곡 ‘Floating Free’는 솔라가 데뷔 후 처음 발표하는 중국어 싱글이자, 타이베이 출신 인디 뮤지션 9m88과의 협업으로 색다른 음악적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각기 다른 음악 세계와 감성이 한 곡에 어우러지며 팬들에게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여러 언어와 장르의 시도가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솔라 본연의 진심어린 목소리와 9m88 특유의 매력이 어떤 울림을 완성할지 관심이 모인다.

음원 발매 소식에 팬들 역시 “노을이 닮은 감성 무드가 솔라다운 색깔을 보여주었다”, “9m88과의 만남이 기대된다”며 기대와 호기심을 한껏 드러냈다. 솔라의 음악 안에 어우러진 섬세한 감정선과 서늘한 바람, 따스한 햇살과 함께하는 이번 콘셉트는 수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머물 듯하다.

아늑한 방과 해변의 노을, 자유로운 손끝과 시선이 펼쳐진 이번 협업 싱글 ‘Floating Free’는 오는 11일 오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