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남궁민 커피차 선물에 안은진 환한 미소”…‘키스는 괜히 해서’ 촬영장→훈훈한 동료애 번진다
엔터

“남궁민 커피차 선물에 안은진 환한 미소”…‘키스는 괜히 해서’ 촬영장→훈훈한 동료애 번진다

박선호 기자
입력

찬란한 여름 햇살만큼 뜨거운 응원이 촬영장에 퍼졌다. 배우 남궁민이 안은진에게 의미 깊은 커피차를 선물하며 한층 더 끈끈한 동료애를 보여줬다. 두 사람은 드라마 ‘연인’을 통해 깊은 인연을 맺었고, 이번 만남은 또 한 번 진한 감동으로 팬들의 마음을 흔든다.

 

안은진은 밝은 미소와 함께 커피차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민 선배 덕분에 당 충전 제대로 한 오늘”이라는 진심 어린 고백이 담겼고, 남궁민이 보낸 커피차에는 “‘키스는 괜히 해서’라고요? 이 커피차는 괜히 보낸 거 아니에요~ 김재현 감독님과 안은진 배우를 응원합니다!”라는 재치 넘치는 문구와 함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응원의 문장이 더해졌다. 촬영장의 열기를 식히는 시원한 커피차과 함께, 두 배우 사이의 훈훈한 우정도 더욱 깊어진 순간이었다.

안은진 인스타그램
안은진 인스타그램

드라마 ‘연인’은 전국 최고 시청률 12.9%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남궁민은 이 작품으로 MBC 연기대상 대상과 제6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안은진 역시 MBC 연기대상 최우수 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함께 수상하며 작품의 인연을 돈독하게 각인시켰다.

 

안은진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싱글녀가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후 펼쳐지는 로맨스를 담아낼 예정으로, 김재현 PD와 하윤아, 태경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장기용, 김무준, 우다비 등 신선한 라인업이 기대를 더한다. 김재현 PD는 남궁민과 과거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합을 맞춘 바 있어 이번 응원에 한층 의미를 더한다.

 

출발선에 선 ‘키스는 괜히 해서’는 당초 월화 드라마 편성 라인업에 변화가 생기면서 오는 11월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향긋한 커피차처럼 훈훈한 응원과 기대 속에 촬영이 이어지고 있다.

박선호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안은진#남궁민#키스는괜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