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드돌 리정·전소미 투입”…키·이창섭, 유쾌한 케미→MZ세대 토크 판이 뒤집힌다
뜨거운 시선과 함께 문을 연 ‘살롱드돌: 너 참 말 많다’는 역시 새로운 만남을 앞세워 또 한 번 진화했다. 환한 미소 속에 그려진 키와 이창섭의 강렬한 포스터 한 장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고, 이에 프리퀄 방송을 완주한 이들에게도 방심할 틈 없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제 본격적으로 펼쳐질 다채로운 토크의 장에 리정과 전소미가 첫 게스트로 합류하면서, 기존 MC들의 케미에 신선함을 덧입힌다.
특유의 화려한 레드로 변신한 키가 확성기를 들고 이창섭의 귀에 비밀 같은 메시지를 속삭이는 장면은 이번 시즌의 기류를 상징하듯 예측불가한 탄력을 자랑한다. 이어진 포스터 속, 집중하며 듣는 이창섭의 모습에는 두 사람만이 공유하는 유쾌하고 자유로운 에너지, 그리고 군 동기만이 지닌 돈독함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시선을 사로잡는 이들의 조합은 ‘살롱드돌: 너 참 말 많다’에서 이루어질 내밀한 대화와 반전 논쟁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번 5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메인 토크에는 리정과 전소미가 첫 게스트로 등장해 MZ 세대 특유의 솔직함과 넘치는 에너지를 풀어놓는다. 여러 아이돌 게스트가 예고된 만큼, 앞으로 펼쳐질 신선한 인물과 이야기의 유입이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환기시킬 예정이다. 키와 이창섭이 보여줄 안정적이면서도 재기 넘치는 진행 아래, 리정과 전소미는 각자의 매력과 기발한 리액션으로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완성한다.
이태경 PD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고민을 발칙하면서도 진지하게 풀어가는 것이 목적”이라고 언급했다. 앞으로의 에피소드에서는 출연진의 날카로운 입담과 즉흥적 반전이 이어지며, 참신한 게스트의 활약이 큰 기대를 모은다. 몰입도 높은 토크와 예기치 못한 논쟁의 순간들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리정과 전소미의 합류로 업그레이드된 ENA ‘살롱드돌: 너 참 말 많다’의 토크 무대는 기존의 틀을 깨고 세대별 진짜 고민과 예리한 대화의 향연을 예고했다. 키와 이창섭이 선사하는 군 동기 특유의 편안함과 MZ세대 대표 게스트들이 만들어낼 도발적인 활기는 어느 때보다 응집된 화학반응을 기대하게 한다. 이날 밤 10시에 첫 방송되며, 이후 매주 금요일마다 시청자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