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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80만 예매 폭발…국내 팬심 달궜다→개봉 앞두고 뜨거운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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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80만 예매 폭발…국내 팬심 달궜다→개봉 앞두고 뜨거운 열기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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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기대가 영화관에 번지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이름 석 자가 이미 관객의 심장에 불을 지폈다. 주인공 카마도 탄지로와 함께 무한성을 향한 마지막 항해를 기다리던 순간, 애니메이션의 세계는 다시 한 번 진한 감동과 전율로 팬들을 감쌌다. 예매 개시와 동시에 쏟아진 팬들의 열기 속에서 국내 극장가는 이 거대한 신드롬 앞에 숨을 고르며, 내일을 더욱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개봉을 하루 앞둔 21일, 애니무비 공식 채널을 통해 사전 예매량 80만 장 돌파 소식이 전해졌다. 이미 공개된 예매 플랫폼 곳곳에서 순식간에 60만, 70만을 넘긴 뒤 하루 만에 또 한 번 기록을 갈아치웠다. 팬들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일어날 ‘귀살대’와 최강 혈귀들의 결전의 서막 앞에 마음을 모으며 각종 특전과 극장 이벤트 소식에도 눈길을 보냈다.

애니무비
애니무비

주인공 카마도 탄지로 역 성우 하나에 나츠키를 비롯해 키토 아카리, 시모노 히로 등 일본 최정상 성우진이 열연을 펼쳤으며, 작품의 깊은 울림은 원작 만화 ‘귀멸의 칼날’에서부터 이어진 진한 서사와 감정의 곡선을 고스란히 담았다. 지난달 일본서 처음 선보인 무한성 제1장이 국내에서도 팬들의 오랜 기다림과 설렘 속에 드디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총 3장으로 나눠 공개될 예정으로, 제2장과 제3장 소식 또한 애니메이션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국내 극장가는 이미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을 위한 특별 굿즈와 관객 혜택을 연이어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랜 시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 시리즈는 또 한 번 극장가에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22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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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칼날:무한성편#카마도탄지로#애니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