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퍼샌드원 북미 오프닝 전율”…피원하모니 지원사격→글로벌 팬심 자극
찬연한 조명과 함성의 파도가 넘실대는 북미 공연장, 앰퍼샌드원의 이름 석 자가 현지 팬들의 귓가를 흔들었다. 피원하모니가 이끄는 월드투어 무대 위, 선명한 열정과 젊은 기운이 스며들며 앰퍼샌드원 멤버들은 또 한 번 세계의 중심에서 새로운 비상을 꿈꿨다. 동료 뮤지션의 든든한 응원 아래, 이들은 대형 공연장 무대 위에서 더욱 깊어진 음악적 서사와 완성도 높은 라이브 퍼포먼스로 열광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피원하모니 세 번째 월드투어 ‘2025 P1Harmony LIVE TOUR [P1ustage H : MOST WANTED]’는 서울의 열기를 이끌며 전 세계를 무대로 뻗어 나갔다. 앰퍼샌드원은 이 여정 중 9월 27일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에서의 첫 무대를 기점으로, 페어팩스, 포트워스, 덜루스,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등 북미 7개 도시의 아레나에서 오프닝을 책임진다. 이 역사적인 기회에서 앰퍼샌드원은 데뷔 초부터 주목 받은 흡인력 있는 무대 연출과 특유의 에너지로 더 넓은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했다. 각 도시의 색채와 공기를 파고드는 교감 속, 이들은 자신들만의 음악과 메시지로 현지 팬심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지난 투어와 앨범 발매 역시 이들의 성장 서사에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올해 초 성료한 아시아 및 북미 단독 투어에서, 앰퍼샌드원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진화된 라이브로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어 미니 3집 ‘LOUD & PROUD’는 발매와 동시에 한터차트, 써클차트 등 주요 음반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초동 10만 장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타이틀곡 ‘그게 그거지(That’s That)’의 뮤직비디오가 사흘 만에 천만 뷰를 기록, 온라인에서도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연이은 성과는 글로벌 무대에서 펼쳐질 이들의 다음 챕터에 힘을 실었다.
앰퍼샌드원이 북미 투어 오프닝을 책임지는 이번 무대는, 직속 선배 피원하모니의 탄탄한 지지 속에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여러 도시에서 신선함과 열정으로 어우러질 퍼포먼스는, 글로벌 대중음악 신에 띠는 자신감과 존재감을 한층 뚜렷하게 각인시킬 전망이다.
앰퍼샌드원의 북미 오프닝 퍼포먼스는 9월 27일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를 시작으로, 10월 21일 오클랜드 오클랜드 아레나까지 다채롭게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