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과 임주환, 벽 없는 대화 속 웃음”…핸썸가이즈 대표의 진심→동료애가 남긴 잔상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차태현과 임주환이 마주앉자, 핸썸가이즈만의 따스한 장면이 펼쳐졌다. 예능 프로그램 핸썸가이즈의 멤버들 사이에서 차태현은 소속사 대표로서의 인간미와 유쾌함을 동시에 전하고, 임주환은 오랫동안 이어진 인연을 바탕으로 한 속 깊은 농담으로 공감을 이끌어냈다.
최근 방송에서 임주환은 “회사 대표님이 여기 계신다”며 차태현이 자신이 첫 번째로 계약한 매니지먼트의 대표임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차태현은 “내가 계약서를 꼼꼼하게 본 건 아니다”며 쿨하게 받아쳤고, 평소에도 거리낌 없는 이들의 관계가 자연스럽게 전파를 탔다. 임주환은 “소속사에 들어가고 오늘 차태현을 처음 만났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현장을 한껏 들썩이게 했다.

특히 임주환은 차태현, 조인성이 매니지먼트를 함께 설립했다는 기사 다음 날, 한 통의 전화로 계약이 이뤄졌다고 전해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했다. 그는 “차태현 형이 ‘너도야’라고 했는데, 제가 제 의사는 안 중요하냐 물으니 ‘딴 데 갈 데 있냐, 그냥 해’라고 하더라”며 유쾌한 뒷이야기를 건넸다. 이 장면에서 느껴지는 그들만의 친근한 농담과 경계 없는 대화가 시청자의 마음에 긴 여운을 남겼다.
이날 핸썸가이즈 멤버들은 맛집 탐방과 함께, 일상적이면서도 소소한 토크와 게임을 이어가며 현실적인 케미로 시청자에게 따스한 웃음을 전달했다. 차태현이 대표로 있는 매니지먼트에서 비롯된 진솔함과, 임주환을 비롯한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가족 같은 분위기는 예능 속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신승환, 김동현, 이이경, 오상욱 등 게스트들과의 어울림도 한층 더 편안한 매력을 선사했다.
차태현과 임주환이 보여주는 동료애와 벽 없는 소통은 핸썸가이즈가 가진 순수한 예능의 감동을 더욱 진하게 만들었다. 멤버들의 유쾌한 브로맨스를 담은 핸썸가이즈는 매주 목요일 밤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