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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O MAY, 커리 브랜드 무대 압도”…‘B.B.B’로 글로벌 센세이션→QQ뮤직 1위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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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O MAY, 커리 브랜드 무대 압도”…‘B.B.B’로 글로벌 센세이션→QQ뮤직 1위 여운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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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O MAY가 농구의 전설 스테판 커리와 음악, 스포츠, 팬덤의 에너지가 어우러진 무대 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중국 충칭에서 열린 커리 브랜드 아시아 투어 결승 공연, 그 수천 명의 관중과 조우한 순간 A2O MAY는 다섯 멤버의 개성, 카리스마 넘치는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현장에는 함성과 환호가 끊임없이 이어졌다.

 

CHENYU, SHIJIE, QUCHANG, MICHE, KAT가 모인 글로벌 걸그룹 A2O MAY는 ‘커리 캠프’라는 새로운 이름의 대규모 이벤트에서 피날레 무대를 완성했다. 농구계 레전드 스테판 커리와 디애런 팍스가 코치로 참여해 더욱 뜻깊던 이 현장에서, 이들은 폭발력 있는 퍼포먼스를 통해 현장 분위기를 선도하고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A2O MAY, 스테판 커리 캠프 달궜다”→‘B.B.B’로 QQ뮤직 1위까지 증명 / A2O엔터테인먼트
“A2O MAY, 스테판 커리 캠프 달궜다”→‘B.B.B’로 QQ뮤직 1위까지 증명 / A2O엔터테인먼트

A2O MAY가 이처럼 거대한 무대에 오를 수 있었던 데에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주효했다. 최근 미국 미디어베이스 TOP 40 차트에 5주 연속 진입하며 중국 멤버 기반 걸그룹 중 새로운 기록을 세웠고, 언더아머 역시 이들의 영향력에 주목해 첫 글로벌 확장판 커리 캠프에 공식 초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활기 넘쳤던 공연장, 4000여 관객이 바라보는 가운데 펼쳐진 A2O MAY의 피날레 공연은 팀워크가 빛난 군무와 멤버 천위의 매력적인 저음이 조화를 이루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음악과 농구, 그리고 팬들의 함성이 하나로 어우러진 대규모 콘서트 현장, 그 중심엔 A2O MAY의 새로운 전설이 자리했다.

 

무대 밖에서도 이들의 상승세는 멈추지 않았다. 최근 공개된 세 번째 싱글 ‘B.B.B (Bigger Badder Better) [feat. A2O LTG]’는 중국 내 최대 음원 플랫폼 QQ뮤직 신곡 데일리 차트 1위, 글로벌 버전 역시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유튜브에서 공개 5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한 뮤직비디오, 틱톡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천위의 저음이 특화된 영상들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며 그룹의 글로벌 인지도 역시 수직 상승 중이다.

 

이수만이 프로듀싱한 독자적 장르 ‘Zalpha Pop’을 전면에 내세운 A2O MAY는 미국과 중국을 잇는 글로벌 K팝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들이 써내려갈 새로운 기록,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행보에 팬들의 관심은 점차 깊어진다.

 

A2O MAY의 세 번째 싱글 ‘B.B.B (Bigger Badder Better) [feat. A2O LTG]’는 지난 13일과 15일 각각 중국어 및 글로벌 버전으로 발매됐으며,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스테판 커리가 직접 코치로 참여한 커리 브랜드 아시아 투어 피날레에서 펼쳐진 이들의 특별한 무대는 음악과 스포츠를 넘어선 새로운 문화 교감의 순간으로 기록된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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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omay#커리캠프#b.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