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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냉장고 문틈 사이로 스며든 한여름”…찰나의 청량감→팬심 설렘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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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냉장고 문틈 사이로 스며든 한여름”…찰나의 청량감→팬심 설렘 증폭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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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한 가운데, 배우 하지원이 냉장고 문을 살짝 연 순간이 팬들의 마음을 간지럽혔다. 어렴풋이 새어 나오는 시원한 공기처럼, 하지원이 전한 셀카 한 장은 6월의 무더위를 단번에 식혔다. 세심하게 정돈된 냉장고 속에서 파란 패키지의 뷰티 아이템이 돋보였고, 차가운 우유와 생수, 갓 꺼낸 달걀, 선명한 색감의 토마토 케첩까지 일상의 풍경에 청량미가 더해졌다.

 

하지원은 “뜨거운 태양을 식하는 법 @pouch24_official”이라는 짧은 글을 덧붙였고, 이 한마디가 단순한 사진을 일상과 계절 감각을 동시에 녹여낸 작품으로 끌어올렸다. 간결한 메시지 안에는 강렬한 날씨와 마주하는 자신의 방식, 그리고 팬들과 나누는 특별한 교감이 담겨 있었다.

“뜨거운 태양을 식하는 법”…하지원, 무더위 속 청량감→감각적 냉장고 셀카 / 배우 하지원 인스타그램
“뜨거운 태양을 식하는 법”…하지원, 무더위 속 청량감→감각적 냉장고 셀카 / 배우 하지원 인스타그램

사진 속 하지원은 특별한 연출 없이 자연스러운 미소와 감각적인 배경만으로도 여름의문을 열었다. 팬들은 댓글 창에서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하지원만의 청량감”, “제품이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일상 속 공감과 신선한 에너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습이었다.

 

최근 하지원은 이전보다 더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근황을 SNS를 통해 전하며 변함없는 소통을 보여주고 있다. 삶의 한 장면, 계절의 한순간을 특별하게 담기 위한 그녀의 노력은 점점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매번 계절의 경계를 자신만의 언어로 넘나드는 하지원의 SNS는 여름 저녁의 짧은 바람처럼, 일상에 잔잔한 위로와 설렘을 불어넣고 있다.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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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냉장고셀카#여름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