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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컬투쇼’ 현장 귀환”…4년 만의 유쾌한 공존→영화 ‘84제곱미터’ 생생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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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컬투쇼’ 현장 귀환”…4년 만의 유쾌한 공존→영화 ‘84제곱미터’ 생생 토크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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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작품이 맞닿는 오후, 라디오 스튜디오가 특별한 기대감으로 물들었다. ‘두시탈출 컬투쇼’에 강하늘, 염혜란, 서현우 세 배우가 나란히 자리하며 영화 ‘84제곱미터’의 속 깊은 이야기를 풀어냈다. 오랜 기다림 뒤 마이크 앞에 선 강하늘의 목소리에는 설렘과 담담함이 겹쳐졌고, 염혜란과 서현우는 진솔한 미소와 따뜻한 시선으로 라디오 현장을 채웠다.

 

‘84제곱미터’가 전하는 작은 아파트 속 청춘과 세대의 고민, 현실과 희망을 세 배우 각자의 목소리와 경험으로 풀어내며, 작품이 지닌 감정의 결이 생생하게 흘렀다. 강하늘은 집이라는 공간에서 갈등과 집념을 겪는 청춘의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냈고, 염혜란은 현실적이지만 따뜻한 엄마의 감정을 섬세하게 전했다. 서현우 역시 생활감 가득한 이웃의 정을 살아 숨 쉬는 이야기로 그려냈다.

“강하늘, 4년 만의 소환”…‘컬투쇼’ 강하늘·염혜란·서현우, 영화 이야기→현장 토크로 유쾌한 소통 / SBS
“강하늘, 4년 만의 소환”…‘컬투쇼’ 강하늘·염혜란·서현우, 영화 이야기→현장 토크로 유쾌한 소통 / SBS

무엇보다 이들은 영화 비하인드와 함께 서로에 대한 남다른 애정, 촬영장에서 벌어진 유쾌한 해프닝, 그리고 일상의 작은 행복들을 풀어놓으며, 청취자와 방청객 모두와 거리 없이 소통했다. 공개석상에서 배우들의 본모습과 캐릭터, 그리고 꾸밈 없는 사연들이 오가는 순간, 두 시간의 라디오가 사랑으로 물드는 특별한 현장이 만들어졌다.

 

강하늘이 무려 4년 만에 다시 찾은 ‘컬투쇼’에서는 평범한 일상에 스며든 웃음, 방청객과의 직접 교감, 새로운 영화에 담긴 에피소드가 어우러지며 작은 축제가 펼쳐졌다. 염혜란과 서현우 역시 매끄럽고 재치 있는 멘트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청취자들은 예측할 수 없는 토크와 더불어, 인간미 가득한 배우들의 진심을 느끼는 귀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SBS 파워FM 107.7MHz에서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활기찬 현장감을 전하고 있다. 공식 어플리케이션 ‘고릴라’와 SNS를 통해서도 현장 사진과 비하인드가 공개될 예정이라, 영화 ‘84제곱미터’를 향한 세 배우의 마음과 웃음이 7월 15일 화요일 오후 또 한 번 청취자 곁을 두드릴 전망이다.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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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두시탈출컬투쇼#84제곱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