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식탐 논쟁 터지던 순간”…나혼산 팜유, 이스탄불 미식 여행→진짜 가족이 된 우정

싱그러운 햇살 아래 이장우, 전현무, 박나래가 함께 한 '나 혼자 산다' 이스탄불 여행은 평소 익숙했던 일상을 뒤로 하고, 새로운 세계로 한 걸음 더 들어서는 순간이었다. 팜유 멤버들은 고즈넉한 튀르키예 골목과 낯선 아침의 정취 사이에서, 미소와 농담 속에 서로에 대한 신뢰를 한층 더 깊이 새겼다. 튀르키예 현지의 음식을 향한 이장우의 멈추지 않는 식탐은 소소한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안겼다.

이른 아침, 팜유는 카흐발트와 코코레치, 홍합밥, 아이스크림, 옥수수구이, 고등어 케밥까지 진정한 현지의 맛을 손끝과 입 안 가득 누렸다. 특히 카이막을 맛본 순간, 세 사람의 감탄이 이어지며 미각의 신세계를 경험했다. 팜유 멤버들은 캠핑카 그리고 페리를 타고 유럽과 아시아 사이를 넘나들기도 하며, 그 너머에 있는 이스탄불의 따뜻한 풍경과 사람들과 마주했다.

박나래는 현지인의 초대로 낚시에 도전했고, 자신만의 추억을 하나 더 쌓으며 “내가 너무 행운아인 거 같았어요”라고 솔직한 감동을 전했다. 멤버들은 화려한 전통 의상을 차려입고 생애 첫 가족사진을 남기면서, 시청자들에게도 소중한 한 컷의 여운을 함께 나눴다.

여행 내내 전현무는 동생들을 위해 캠핑카를 운전하고 숙소를 직접 예약하며, 현지와의 소통을 도맡는 등 든든한 형의 따뜻함을 보여줬다. 또한 튀르키예 역사를 준비해 멤버들에게 소개하는 등 특유의 '브레인' 면모로 팜유 우정에 또 다른 결을 더했다.

다음 이야기에서는 전현무가 무더(마더+전현무)로 활약을 예고하고, 팜유 멤버들이 코코레치를 두고 펼친 유쾌한 토론과 이장우가 경험하는 아이스크림 원조의 진한 손맛이 최고의 순간으로 다시금 관심을 모았다. 개성 넘치는 팜유의 케미와 이스탄불의 낭만은 '나 혼자 산다'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의 의미를 새겼다. 이들의 진솔한 풍경과 속 깊은 유대는 시청자에게도 오래 남을 잔상을 남겼다.

개성 넘치는 팜유 멤버들과 미식, 유쾌한 순간이 어우러진 '나 혼자 산다' 이스탄불 편은 매주 금요일 시청자 곁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