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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햇살 속 자유의 미소”…솔로지옥 해방감→팬들 즉각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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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햇살 속 자유의 미소”…솔로지옥 해방감→팬들 즉각 반응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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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가득한 오후, 김정수는 평소와는 사뭇 다른 자유로운 모습으로 여름의 한가운데를 환하게 밝혔다. 솔로지옥4에서 보여준 치열한 경쟁의 순간과는 달리, 야외 수영장 옆 선베드에 앉은 그의 표정에는 잔잔한 여유와 긴 기다림 끝에 도달한 해방감이 고스란히 스며들었다. 팬들은 김정수의 새로운 시간을 축하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따뜻한 목소리를 전했다.

 

김정수가 직접 공개한 사진 속 그는 흰 셔츠를 넉넉히 걸친 채 짧은 빨간색 수영복을 입고, 햇살과 바람을 온전히 음미하고 있었다. 팔은 머리 위로 자연스럽게 얹혀 있고, 다리는 부드럽게 꼬여 있다. 젖은 머리카락과 소박한 파란 팔찌가 그의 일상에 소소한 포인트를 더한다. 선글라스를 손에 쥔 채 멀리 바라보는 시선에는 무심하지만 진솔한 느낌이 배어 있다. 함께 게재한 글에서 김정수는 “솔로지옥 9일 중 6일을 천국도에 있었지만, 한 번도 못 갔던 수영장 오늘, 드디어 그분과.”라고 적으며 이번 순간이 자신만의 작은 해방임을 털어놓았다.

“드디어 그분과”…김정수, 햇살 아래 여유→수영장에서 느낀 해방 / 솔로지옥4 출연자 배우 김정수 인스타그램
“드디어 그분과”…김정수, 햇살 아래 여유→수영장에서 느낀 해방 / 솔로지옥4 출연자 배우 김정수 인스타그램

팬들은 “진짜 수영장 가는 모습 보고 싶었다”, “고생 많았어요” 등 김정수의 변화를 응원하며, 그가 만들어내는 자유롭고 솔직한 분위기에 공감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오랫동안 지켜본 이들은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모습”이라는 칭찬과 함께 “오늘만큼은 충분히 누리길”이라는 따스한 위로를 전했다.

 

이번 게시물은 화면 밖에서 마주하는 솔직함과, 프로그램 속 치열했던 모습과는 다르게 편안하고 담백한 김정수의 일상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언제나 정돈된 태도를 보여줬던 김정수에게서 느껴지는 새로운 자유와 순수한 여름의 공기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김정수의 이야기는 최근 공개된 ‘솔로지옥4’를 통해 더 많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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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솔로지옥4#수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