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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째즈 한남동 재즈바 미니콘서트”…조째즈, 음악과 인맥이 빚은 뜨거운 밤→연예계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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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째즈 한남동 재즈바 미니콘서트”…조째즈, 음악과 인맥이 빚은 뜨거운 밤→연예계 시선 집중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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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조명 아래 처음 기타 줄을 튕길 때, 조째즈의 미소와 음악은 공간을 환하게 밝혔다. 한남동 한복판, 재즈바에 모인 스타들과 대중의 시선이 한순간에 가수 조째즈와 그의 무대에 모였다. ‘전지적참견시점’을 통해 조째즈는 음악 너머 일상과 인연, 그리고 가수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세심하게 드러냈다.

 

조째즈프로필에는 본명 조홍준, 41세라는 그의 시간이 오롯이 담겼다. 스타 스타일리스트인 아내와의 결혼, 그리고 2024년 1월 발표한 싱글 ‘모르시나요’는 조째즈만의 또렷한 색채를 각인시킨다. 그가 직접 아지트처럼 운영하는 한남동 재즈바는 주지훈, 지창욱, 류준열, 고경표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도 자주 찾는 핫플레이스로, 조째즈의 음악적 영감이 번져가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조째즈 / 사진=브라더후드엔터테인먼트
조째즈 / 사진=브라더후드엔터테인먼트

‘전지적참견시점’ 방송에서는 이동휘, 현봉식, 채종석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직접 조째즈의 미니 콘서트 현장을 찾아 생생한 축하와 응원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현장은 유명 연예인과 지인, 팬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들썩였고, 이내 무대는 음악 이상의, 인생이 엮이는 교차점으로 확장됐다.

 

이번 무대에서는 로코베리 안영민이 작사와 작곡을 맡은 신곡이 처음 선보여졌다. 안영민은 SG워너비 ‘라라라’,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숱한 명곡을 탄생시킨 작곡가로, ‘모르시나요’에 이어 조째즈의 음악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이 됐다. 관객들과 지인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재즈바의 분위기는 그만의 따뜻함과 친화력을 한층 선명하게 비추었다.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이 공간은 단순한 음악 공연장을 넘어, 조째즈의 따스한 인간미와 일상까지 녹여내는 특별한 무대로 변모했다. 가족과 연인, 연예계 인맥이 뒤섞인 미니 콘서트에서는 무대 위의 긴장감과 무대 아래의 진솔한 여유가 교차했고, 연예계 안팎의 호감 어린 시선이 끊이지 않았다.

 

무엇보다 ‘전지적참견시점’ 특유의 관찰 포맷은 조째즈의 무대 이면과 리얼한 일상을 깊게 비췄다. 솔직하고 유쾌한 캐릭터가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게, 때로는 진중하게 팬들과 교감하며 새로운 매력을 증명했다. 무대와 일상, 그리고 음악이 하나로 어우러진 순간들은 시청자에게 특별한 여운을 남겼다.

 

새롭게 조명된 조째즈프로필과 미니 콘서트, 그리고 연예계 구심점이 된 한남동 재즈바는 앞으로 그의 무대와 음악, 인간관계가 만들어갈 또 다른 풍경을 기대하게 한다. ‘전지적참견시점’을 통해 베일을 벗은 조째즈의 진솔한 모습과 신곡 무대는 문화계 안팎의 뜨거운 화제임이 분명하다.

 

개성 넘치는 스타들의 방문과 조째즈의 음악, 그리고 팬들과 함께한 순간은 앞으로 한남동 재즈바가 연예계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희망을 남겼다. ‘전지적참견시점’ 조째즈편은 콘서트 현장의 생동감과 음악적 진실성을 동시간대 시청자들에게 깊게 각인시켰다.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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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째즈#전지적참견시점#한남동재즈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