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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지민, 환희에 피어난 약속”…웨딩의 찬란한 시작→하객들의 뜨거운 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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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지민, 환희에 피어난 약속”…웨딩의 찬란한 시작→하객들의 뜨거운 갈채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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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로 서로를 바라보던 김준호와 김지민은 웨딩홀을 가득 채운 환호 속에서 사랑의 서약을 나눴다. 반짝이는 조명과 하얀 웨딩드레스, 그리고 한석준의 환한 축하 인사가 더해지며 두 사람의 행복한 순간은 더욱 깊어졌다.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의 사회와 거미·변진섭의 축가가 이어진 가운데, 하나된 마음으로 기쁨을 나누는 하객들의 박수 소리가 식장을 물들였다.

 

이날 결혼식은 약 1200여 명의 하객이 운집해 연예계와 방송계, 그리고 가족과 친구가 모두 모인 소중한 자리였다. 두 사람의 밝은 표정과, 오랜 사랑을 완성한 감동이 현장을 감쌌다. 다양한 이들의 응원이 어우러지며 김준호와 김지민 커플을 향한 애정 어린 시선이 끊이지 않았다. 무엇보다 공개 연애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결혼식이었기에, 현장에서는 설렘과 감동이 교차했다.

“함께 웃은 순간의 약속”…김준호·김지민, 웨딩으로 완성한 사랑→새로운 출발
“함께 웃은 순간의 약속”…김준호·김지민, 웨딩으로 완성한 사랑→새로운 출발

포근한 축복 속에서 부부의 인연을 맺은 김준호와 김지민은 결혼 이후에도 각자의 방송 일정을 그대로 이어가기로 하며, 신혼여행 역시 당분간 미루는 것으로 전했다. 오래도록 동료이자 연인으로 곁을 지켜온 두 사람의 진심이 담긴 순간에, 팬들과 업계 관계자 모두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했다. 특히 김준호와 김지민의 환한 미소가 담긴 사진은 한석준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지며 온라인상에서도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에서 시작해 지난 2022년 4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지속해왔다. 이번 웨딩을 통해 더 깊어진 신뢰와 사랑을 약속하게 된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 소식은,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설렘과 경이로움을 동시에 전했다. 많은 응원과 축복 속에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두 사람은 각자의 자리에서 변함없는 열정을 이어갈 전망이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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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지민#결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