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딸의 폭풍 성장”…권상우 부녀, 바다 산책길에서 전해진 뭉클함→소중한 일상 기록
햇살 가득한 이탈리아 바닷가, 손태영과 권상우 가족의 사진 속에는 시간이 켜켜이 쌓인 정겨움과 성장이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엄마와 똑 닮은 미소와 아름다운 꽃무늬 원피스를 입은 딸이 어느새 어깨를 훌쩍 넘는 모습에, 보는 이들의 마음에는 따스한 여운이 번져갔다. 아이의 성장과 가족이 공유하는 소박한 일상이 한 장의 사진 안에 아련하게 담겨 깊은 뭉클함을 자아냈다.
손태영은 유럽 여행의 한순간을, 가족과 함께한 일상으로 팬들에게 전했다.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이 날의 사진에서는 엄마와 딸이 나란히 서서 바다를 바라보고, 저녁 무렵의 평온한 시간이 풍경 위에 스며들었다. 특히 10살이 된 딸의 성장에 많은 이들이 자연스레 시선을 빼앗겼다. 이미 손태영의 어깨 위로 자란 딸은 폭풍 성장세로 감탄을 자아냈고, 모녀의 다정한 분위기는 팬들을 미소짓게 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권상우가 저녁 산책길에서 딸의 손을 꼭 잡고 걷는 순간이 포착돼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아빠와 아이가 나누는 고요한 신뢰와 애정이 장면 속에 조용히 밴다. 두 사람은 긴 세월 동행하며 때로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고, 변함없이 서로의 곁을 따뜻하게 지키고 있다.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는 2008년 결혼해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손태영은 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 뉴저지에 거주하며, 일상과 가족과의 의미 있는 시간을 소셜미디어와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을 통해 꾸준히 공유해왔다. 팬들은 그의 꾸밈없고 진솔한 기록에 공감하며, 집안에 깃든 따뜻함을 사진을 통해 함께 나누고 있다.
서로를 닮아가며 함께 자라는 아이의 실루엣, 바다를 배경으로 한 가족의 모습, 그리고 일상의 기록이 진한 애정으로 남았다. 손태영의 소중한 일상과 가족의 이야기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앞으로도 꾸준히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