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 사람엔터에서 새로운 길”…글로벌 행보→박규영과 운명적 만남 예고

깊고 매혹적인 분위기의 이수혁이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또 한 번의 도약을 예고했다. 박규영, 조진웅과 한솥밥을 이루며 이수혁은 자신만의 고유한 색으로 엔터테인먼트계의 결을 더욱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오래도록 패션과 연기를 넘나들며 경계 없는 행보를 보인 이수혁은, 글로벌 브랜드의 러브콜과 함께 각국 팬들의 마음을 결속시켰다.

모델로서의 데뷔 이후 런웨이와 매거진, 광고까지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이수혁. 그간 쌓아온 패션계의 독보적 위상 위에, ‘화이트 크리스마스’ ‘고교처세왕’ ‘밤을 걷는 선비’ ‘멸망이 들어왔다’ 그리고 ‘우씨왕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쌓아온 연기 내공은 배우 이수혁이라는 또 다른 세계를 만들어냈다.

최근 드라마 ‘S라인’에서 형사 한지욱을 연기하며, 부드러움과 날카로움을 오가는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수혁. 이 작품이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장편 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이수혁은 레드카펫의 영광을 동시에 안았다. 매주 금요일마다 웨이브를 통해 2회씩 공개 중인 해당 작품에서 그의 깊은 내면 연기가 더욱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이소영 대표는 “이수혁의 독창적 이미지와 세계를 향한 포부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혀 앞으로의 행보 역시 기대를 모은다. 박규영, 조진웅과 나란히 하게 된 이수혁이 새롭게 써 내려갈 변화와 시너지가 국내외 엔터테인먼트 판도에 또 다른 파동을 일으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