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타임스퀘어 장악 순간”…‘What You Want’ 불붙인 데뷔 열기→세계가 주목한 기적
코르티스가 빛으로 채운 뉴욕의 심장부는 다섯 멤버가 대형 LED 화면을 수놓는 찰나, 도시 전체가 한순간에 공연장으로 변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데뷔라는 새로운 세상 앞에서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힘차고 격렬한 움직임은 여름밤 도심의 리듬 위에서 단 한 번의 기념비적 서사를 완성했다. 세계 각지 팬들의 환호도 한데 모여, 거리마다 코르티스의 이름을 새기는 특별한 물결을 만들었다.
코르티스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중심에서 타이틀곡 ‘What You Want’의 독창적인 트레드밀 퍼포먼스로 현지 시민과 관광객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초대형 옥외광고는 한국, 일본, 미국을 잇는 도심을 밝히며 서울 하이브 사옥과 성수역, 홍대입구역, 도쿄 시부야역까지 순식간에 인증 명소로 탈바꿈시켰다. 각 지역 광고판은 팬들의 포토 스팟으로 부상했으며, 멤버들의 개인 포스터 역시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미국 웨스트 할리우드, LA K-타운, 뉴욕 소호 거리에 걸린 코르티스의 초상은 글로벌 K-팝 신드롬의 새로운 물결을 상징적으로 드러냈다.

유튜브 뮤직이 로스앤젤레스 선셋 대로 대형 전광판에 코르티스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내건 장면 역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퍼포먼스 필름이 8월 18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후 단숨에 한국, 일본, 미국, 캐나다, 영국 등 15개국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톱100’에 진입했고, 동시대 K-팝 보이그룹 중 단 두 팀만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20일 0시에 발표된 ‘What You Want’ 공식 뮤직비디오는 공개 12시간 만에 500만 뷰를 돌파하며 신인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록을 세웠다.
코르티스는 폭넓은 도시 광고와 압도적 퍼포먼스, 그리고 온라인에서의 기록적인 화제성까지 여러 루트를 통해 글로벌 데뷔 스케일을 증명했다. 대중과의 교감을 거리 곳곳에서 이어가는 한편, 퍼포먼스 필름 및 뮤직비디오를 통한 음악의 힘도 빠른 속도로 확장되는 양상이다. 이러한 세계적인 주목 속에서 공식 뮤직비디오는 8월 20일 0시에 공개돼 12시간 만에 500만 뷰를 달성하며 코르티스의 성공적인 첫발에 힘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