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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월드투어 전석 쾌속 매진”…팬심 폭발→도쿄돔 입성 앞둔 꿈의 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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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월드투어 전석 쾌속 매진”…팬심 폭발→도쿄돔 입성 앞둔 꿈의 서사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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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이 전 세계의 뜨거운 환호와 함께 월드투어의 새로운 역사를 그려냈다. 첫 월드투어를 맞아 아시아와 북미의 주요 콘서트장이 팬들의 열정으로 가득 채워지며, 르세라핌은 변함없는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글로벌 무대에 선 이들은 한층 단단해진 존재감을 증명하며 K팝의 새 장을 열고 있다.

 

이번 투어의 시작점인 타이베이, 홍콩, 마닐라, 싱가포르에서는 예매 개시 이후 티켓이 빠르게 모두 소진됐다. 특히 타이베이와 홍콩에서는 첫 공연이 전석 매진에 이르자 추가 공연이 즉각 확정돼 현장의 기대감이 한층 치솟았다. 이어 북미 지역에서도 뉴어크, 시카고, 그랜드 프레리, 잉글우드,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등 6개 도시 공연이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르세라핌, 월드투어 12회 전석 매진 행렬→도쿄돔 입성 눈앞
르세라핌, 월드투어 12회 전석 매진 행렬→도쿄돔 입성 눈앞

일본 투어 역시 르세라핌의 글로벌 파급력을 증명하는 무대였다. 인천을 기점으로 나고야, 오사카, 기타큐슈, 사이타마까지 4개 도시에서 총 9회의 공연이 진행됐고, 11만여 명의 팬들이 각 무대를 함께했다.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는 시야 제한석과 무대 기계석까지 전면 개방돼 팽팽한 응원 열기가 가득했다. 이 현장감 속에서 르세라핌은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더욱이 오는 11월, 르세라핌은 일본의 상징인 도쿄돔에 첫 발을 내딛게 된다. 팬들과 꿈꿔오던 무대이자, 아티스트에게 있어 특별한 의미를 지닌 도쿄돔에서의 공연이 예정돼 글로벌 팬심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도쿄돔 입성은 르세라핌에게 새로운 이정표가 될 예정이다.

 

이날 르세라핌은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일본 싱글 4집 타이틀곡의 영어 버전 ‘디퍼런트(English ver.)’ 무대를 선사한다. 해당 무대는 KBS 2TV ‘뮤직뱅크’, SBS TV ‘인기가요’ 등에서도 연달아 선보일 계획이라,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은 르세라핌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함께할 수 있다.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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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월드투어#도쿄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