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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헌혈과 심리학 책 사이”…호이로그가 건넨 치유→팬심을 깨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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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헌혈과 심리학 책 사이”…호이로그가 건넨 치유→팬심을 깨우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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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한 한강 바람과 여름 햇살이 교차하던 오후, 손호영의 진심 어린 선행이 영상에 담겼다. 공식 유튜브 콘텐츠 ‘호이로그’에서 손호영은 두 번째 헌혈에 나서며 따뜻한 에너지로 화면을 채웠다. 잔잔한 미소가 번진 그의 표정과, 자기계발에 대해 소박하게 고백하는 솔직함이 영상 곳곳에서 묻어났다.

 

손호영은 열무냉면을 먹으며 작은 웃음을 전한 뒤, 지난 경험을 떠올리듯 서점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는 심리상담사 자격증 교재를 직접 고르며 “새로운 도전을 마주하니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책장을 넘기며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은 곧 삶의 새로운 숙제를 받아들이는 장면으로 이어졌다.

“헌혈로 이어진 따뜻함”…손호영, ‘호이로그’서 자기계발 도전→팬도 응원한다
“헌혈로 이어진 따뜻함”…손호영, ‘호이로그’서 자기계발 도전→팬도 응원한다

헌혈 현장에서 손호영은 전자문진을 성실히 작성했고, 제작진 역시 선행에 동참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손호영은 혈장 헌혈을 마친 뒤 “혈소판 헌혈도 해보고 싶다”는 포부와 함께, 심리학 책 속의 따뜻한 구절들에 공감하는 모습을 시청자에게 보여주었다. “언젠가 심리학 카페를 열어 많은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담백한 바람은, 자기계발을 향한 그의 마음이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일상과 맞닿아 있음을 방증했다.

 

영상 후반, 한강가에서 손호영은 “수다 떠는 시간이 내 삶의 치유이자 힐링이다”라는 이야기를 조용히 풀어놓았다. 화면 너머로 전해지는 이 작은 고백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기꺼이 손을 내미는 위로와 닮았다. 팬들은 그의 꾸준한 나눔과 자기계발 시도를 응원했고, 일상의 선행이 작은 물결처럼 퍼져나가는 경이로운 순간을 함께 경험했다.

 

손호영은 국민그룹 god 멤버로 활약하며, 지난 3월 단독 팬미팅 ‘우리의 계절, 호영’에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최근에는 god 멤버들과 함께한 ‘불후의 명곡’ 무대로 대중의 기대를 다시 모았으며, 8월에는 ‘메가필드뮤직페스티벌 2025 - 고양’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일상에서부터 무대까지, 손호영의 작은 도전과 선행은 계속된다. 잔잔한 울림을 남긴 ‘호이로그’의 이번 에피소드 역시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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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호이로그#g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