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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제작발표회 현장 귀환”…애마 초점 급변→포토타임 불참 속 미묘한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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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제작발표회 현장 귀환”…애마 초점 급변→포토타임 불참 속 미묘한 반전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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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밝은 미소로 대중과 마주하던 배우 이하늬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애마’ 제작발표회 현장으로 돌아온다. 제작발표회 초반 비대면 참석이 예고돼 아쉬움을 자아냈던 이하늬는 최종적으로 대면 참석을 택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팬들과 취재진의 기대감은 한 층 더 깊어졌지만, 컨디션 문제로 포토타임 참여에서 빠지며 아쉬움과 설렘이 교차하는 현장이 연출될 전망이다.

 

넷플릭스 측은 이번 제작발표회 참석자 변동에 대해 “이하늬 배우가 대면으로 참석할 예정”이라 전하며, 기존에 참석하기로 했던 이해영 감독과 배우 방효린, 진선규, 조현철에 이어 이하늬까지 직접 무대에 함께 선다고 밝혔다. 반면, 포토타임에는 감독과 방효린, 진선규, 조현철만이 함께하게 됐다. 이하늬는 컨디션을 감안해 사진 촬영 시간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이하늬/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하늬/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앞서 이하늬는 행사 초반부에 비대면 음성 참석으로만 팬과 만날 예정이었다. 돌연 현장 참석으로 일정이 변경되면서, 그 존재감과 기대감이 한껏 부각되고 있다. ‘애마’는 1980년대 한국 영화계를 배경으로, 톱스타 희란과 새내기 주애가 스포트라이트 이면의 현실과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하늬는 극 중 정희란 역으로, 방효린, 진선규, 조현철 등과 호흡을 맞췄다. ‘천하장사 마돈나’, ‘유령’ 등의 명작을 연출한 이해영 감독이 연출을 맡아 한층 더 작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는 22일 넷플릭스를 통해 ‘애마’가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마주할 배우와 감독의 새로운 이야기와 대화가 어떤 여운을 남길지 주목된다.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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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애마#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