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서린, 여름 6km 기부런 현장”…한발 한발 선한 울림→팬들 가슴속 긴 여운
여름의 숨결이 짙은 어느 하루, 배우 송서린이 주황빛 티셔츠에 진지한 눈빛을 담아 글로벌 6K 포 워터 기부마라톤에 참가한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특별한 여운을 남겼다. 햇빛이 내리쬐는 천막 아래, 준비된 생수병과 소박한 준비물, 그리고 시원한 하얀 모자 아래 땀으로 빛나는 이마까지 모두 선한 영향력을 위한 하루의 기록이었다.
송서린은 ‘GLOBAL 6K FOR WATER’ 행사 공식 티셔츠와 배번을 착용하고 자연스러운 셀카를 남기며,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이 매일 6km를 걸어야만 물을 얻을 수밖에 없는 현실에 다시 한 번 진심을 담아 공감했다. 러닝화와 여름날의 꾸밈없는 복장, 투명하게 정돈된 테이블, 그리고 무심한 주변 풍경까지 그녀가 전한 현장감은 SNS 너머로 온기를 닮아 전해졌다.

송서린은 “올해도 함께한 @global6k_korea 개발도상국 아이들은 매일 6km를 걸어 물을 길러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 6km를 뛰며 그 발걸음에 함께했습니다. 다음엔 같이 달려볼래요?”라는 메시지로, 짧지만 묵직한 사회적 의미를 직접 전했다. 소탈한 한마디가 글로벌6K 프로젝트가 가진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오롯이 드러냈다.
자연스럽게 이어진 팬들의 반응 또한 남달랐다. “진정한 응원”, “행동이 아름답다”, “지속적인 선한 영향력 감사하다” 등 진심 어린 목소리가 댓글로 모였다. 송서린이 보여준 신념 있는 실천과 다음을 향한 다정한 요청에, 팬들은 서로 공명하며 마음속 긴 여운을 남겼다.
이번 기부런 현장은 배우 송서린이 소박한 일상 가운데 실천하는 따뜻한 나눔, 그리고 연기 너머 사람으로서의 진정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었다. 하루하루의 작은 발걸음으로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쌓아온 그는, 한여름 햇살과 함께 모두의 가슴에 잊지 못할 따뜻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