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CC TOUR 서울 무대 압도”…예스24 원더로크홀 환호→글로벌 성장 서사 담겼다

이브가 예스24 원더로크홀 무대 위에서 새로운 시선을 불러일으켰다. ‘YVES 2025 COSMIC CRISPY TOUR in ASIA & AUSTRALIA’, 즉 ‘CC TOUR’의 마지막을 서울에서 장식하며, 오랜 여정의 감동과 벅참을 함께 안겼다. 일본 도쿄, 타이베이, 멜버른, 시드니, 브리즈번, 마닐라에 이어 여섯 도시의 팬심을 뜨겁게 달군 이브는 서울에서 그 열기를 정점으로 끌어올렸다.

각 도시마다 자신만의 색으로 물들였던 퍼포먼스를 넘어, 서울에서는 한층 깊어진 음악적 서사와 대담한 무대를 선보였다. 세 번째 EP ‘Soft Error’의 전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는 물론, 오롯이 이번 서울 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커버 무대가 예고돼 공연장 안은 시작 전부터 떨림으로 가득했다. 또한 현지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깜짝 게스트 등장 소식까지 더해져, 공연의 기대감은 점점 고조됐다.

이번 서울 공연은 단순한 투어 완주 그 이상의 의미로 다가왔다. 이브는 음악과 무대, 팬과의 교감을 통해 자신의 글로벌 존재감을 직접 증명하는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투어의 결실을 한국 무대에서 맺으며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난 관객들에게 한층 더 유니크하고 감동적인 순간을 내어주고자 했다.

이브의 ‘CC TOUR’ 서울 공연은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펼쳐졌으며, 오랜 시간 변치 않는 응원과 기대를 모은 국내외 팬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