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KARMA’의 전환점”…압도적 후반전 서막→깊어진 음악 완성도
밝고 힘찬 무대 뒤에는 누구보다 묵묵하고 집요하게 성장해온 스트레이 키즈의 시간이 흐른다. 드넓은 함성과 강인한 눈빛이 오가는 워드투어 현장, 그리고 반복되는 가사가 웅변하듯, 이번 ‘KARMA’는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적 궤적에 새로운 장을 더했다. 치열한 전반전을 지나 더욱 견고해진 이들의 오늘이, 팬들에게 또 한 번 깊은 여운을 남겼다.
정규 4집 ‘KARMA’의 수록곡 ‘반전 (Half Time)’ 티저 영상은 팀의 월드투어 ‘dominATE’ 현장을 그대로 옮겨왔다. “THEY DON'T KNOW WHAT'S COMING NEXT”라는 오프닝 문구에서는 예측불허한 도전 정신이 강렬히 배어난다. 팬들과의 교감, 무대 위에서 빛나는 열정, 그리고 백스테이지에서 주고받던 숨결까지 구체적으로 포착된 영상은 스트레이 키즈 멤버 각자의 개성과 집단적 에너지를 동시에 담아냈다.

가사 속 “I'M NOT GONNA STOP”이라는 외침은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와 멈추지 않는 성장의 에너지를 응축한다. ‘전반전 반전의 반전’이라는 유머러스한 라인은 곡의 테마를 효과적으로 부각시키며, 이후 펼쳐질 음악과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높였다. 시그니처 콘텐츠 ‘UNVEIL : TRACK’을 통해 새 앨범의 각기 다른 분위기를 미리 노출, 팬들의 기대감을 서서히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적극 참여하며 팀만의 뚜렷한 색을 구축했다. ‘KARMA’에는 타이틀곡 ‘CEREMONY’를 비롯해 ‘삐처리’, ‘CREED’, ‘반전 (Half Time)’, ‘엉망 (MESS)’, ‘In My Head’, ‘Phoenix’, ‘Ghost’, ‘0801’, ‘CEREMONY (Festival Version)’, ‘CEREMONY (English Version)’ 등 총 11곡이 포진, 그룹의 폭넓은 음악 세계와 스토리가 앨범 전반에 두텁게 녹아 있다.
데뷔 이후 모든 앨범 작업에 직접 참여해온 스트레이 키즈는 글로벌 ‘뮤직 리그’ 최강자라는 수식에 걸맞게 ‘KARMA’로 다시 한 번 음악적 진화를 선언했다. 자신들의 성장담과 팬들과의 추억, 그리고 음반을 통한 다채로운 실험정신이 이번 컴백을 특별하게 만들고 있다.
강렬한 퍼포먼스로 독보적 존재감을 각인시킨 스트레이 키즈는 타이틀곡 ‘CEREMONY’와 각 수록곡이 들려줄 새로운 후반전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며 발매 기대를 최대치로 이끌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의 네 번째 정규 앨범 ‘KARMA’와 타이틀곡 ‘CEREMONY’는 8월 22일 금요일 오후 1시,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며, 음악성과 퍼포먼스 모두 한 단계 진화한 결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