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김양, 청량 미소로 라디오 물들이다”…여름 감성→팬심 폭발 궁금증
엔터

“김양, 청량 미소로 라디오 물들이다”…여름 감성→팬심 폭발 궁금증

서윤아 기자
입력

스튜디오 유리문 너머로 전해온 김양의 미소는 여름 오후 빛처럼 공간을 환히 밝혔다. 마이크 너머로 번지는 따스한 기운과 소소한 손끝의 제스처가 어우러지며, 분주한 라디오 부스마저 잠시 멈춤의 여유로 가득 채웠다. 차분하지만 생동감 넘치는 눈빛 속에서 김양만의 섬세한 콘텐츠가 또 다른 울림을 전했다.

 

사진 속 김양은 감색 셔츠와 세심하게 맞춘 네일, 그리고 스크립트 한 장을 손에 든 채 자연스런 브이 포즈를 취했다. 그의 옆으로 펼쳐진 음향 장비와 시그니처 로고들은 ‘쇼비그’ 프로그램의 특색을 한눈에 보여주며, 음악인의 자부심과 스튜디오의 친밀함이 교차하는 공간감을 제공했다.

“추억은 그대로 남길게요”…김양, 청량한 미소→여름 라디오 감성 폭발 / 가수 김양 인스타그램
“추억은 그대로 남길게요”…김양, 청량한 미소→여름 라디오 감성 폭발 / 가수 김양 인스타그램

김양은 “7mhz 문자, 보라톡, 홈페이지에 사연을 올려주시면 추첨을 통해 풍성한 선물을 드린다”며, 팬들과 나누는 기쁨과 감사의 메시지를 아낌없이 전달했다. 현장에서는 여성 아름다움 브랜드, 건강 브랜드, 그리고 성분을 고집한 선물 등 다양한 트로트 한상이 마련돼 있어, 단순한 방송을 넘어 참여의 재미까지 안겼다.

 

팬들의 반응도 남달랐다. “언제나 힘이 된다”, “김양 덕분에 기분이 좋아진다”, “늘 응원한다”는 등 소박한 격려와 응원이 이어졌다. 김양은 실시간 사연 소개와 즉석 이벤트로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했고, 일상 속 위안과 특별한 공감을 동시에 선사했다.

 

계속해서 무대와 대중음악계를 넘나드는 활약 뒤에는, 라디오 진행자로서의 새로운 청명한 면모가 이번 사진을 통해 더욱 선명히 드러났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서 잠깐 벗어나 라디오 부스 안 따스한 소통을 선보인 김양은 자신만의 온도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서윤아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김양#쇼비그#트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