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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 RADAR KOREA 새 이정표”...정규 2집 ‘null’로 음악 세계 확장→글로벌 리스너 기대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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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 RADAR KOREA 새 이정표”...정규 2집 ‘null’로 음악 세계 확장→글로벌 리스너 기대 고조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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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음악적 여정 앞에서 주니가 빛나는 존재감을 더했다. 스포티파이 RADAR KOREA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주니는, 다가오는 정규 2집 ‘null(널)’로 또 한 번 자신의 음악 세계를 넓히려 한다. 두 세계를 넘나드는 주니의 사운드는 이미 국내외 리스너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긴 바 있어, 글로벌 음악 팬들의 호기심과 기대가 자연스럽게 모아지고 있다.

 

스포티파이가 공식 발표한 RADAR KOREA 프로그램은, 세계 각지의 재능 있는 뮤지션을 조명하며 이들의 음악을 전방위적으로 확장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이번에 국내 남성 솔로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주니가 선정되면서 의미를 더했다. 더 키드 라로이, 라우브, 타일라, 릴 베이비 등 이미 세계에서 명성을 떨친 이들이 거쳐간 플랫폼에서, 주니 역시 135만 월간 리스너와 함께 차세대 글로벌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시선 쏠린 도약”…주니, ‘null’로 스포티파이 RADAR KOREA→세계 진출 확장 / 모브컴퍼니, 스포티파이
“글로벌 시선 쏠린 도약”…주니, ‘null’로 스포티파이 RADAR KOREA→세계 진출 확장 / 모브컴퍼니, 스포티파이

주니는 2023년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쇼케이스에서 ‘스포티파이 하우스’ 무대를 통해 세계 음악계의 관심을 받았으며, 장르를 넘나드는 독창성과 유연한 사운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정규 2집 ‘null(널)’에는 ‘Energy(에너지)’, ‘SOUR(사워)’ 등 직접 작사·작곡한 12곡이 담긴다. 오랜 시간 공들인 웰메이드 트랙들은 보다 깊어진 감성으로 리스너의 마음에 다가갈 전망이다.

 

스포티파이 측은 “주니가 오래도록 주목받아온 독창적 음악성으로, RADAR KOREA를 통해 글로벌 리스너와의 소통을 더욱 넓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K팝뿐만 아니라 R&B, 인디까지 다양한 한국 아티스트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주니 또한 “저만의 감성과 메시지를 담은 음악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며 남다른 의지를 전했다.

 

주니의 정규 2집 ‘null(널)’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포티파이 RADAR KOREA 신규 아티스트 선정과 함께 주니가 펼칠 새로운 음악 여행에 글로벌 리스너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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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스포티파이radarkorea#null